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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인공지능 시대, 미래세대에게 희망을2023년 3월 14일, 오픈 AI가 챗GPT-4를 공개했다.새로 나온 챗GPT-4는 규모의 법칙을 충실하게 구현하여 컴퓨팅 파워, 학습 데이터 양, 매개변수를 이전 버전이나 경쟁2023.10.31@ 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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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아직도 공교육이 무엇인지 모르는, 혹은 모르고 싶은 교육부교사들이 거리에 나와 공교육 정상화를 외친지 벌써 60여일이 지났다. 눌리고 눌렸던 문제들이 한꺼번에 터져나오는 중이다.교사를 교육전문가가 아니라 나태한 말단 공무원으로 보고 온갖2023.10.24@ 박새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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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세상을 읽고 쓰는 교육을 위하여지난주 광주광역시에서는 '빈곤과 불평등에 대응하는 도시'를 주제로 제13회 세계 인권 도시 포럼이 열렸다. 포럼 세션 중 제2회 유네스코 마스터 클래스 광주 시리즈에 광주·전남 지2023.10.17@ 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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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광주에서 우리 말글을 지켜가는 사람들항상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학교, 여느 때와 다름없이 아이들이 소란스럽게 떠들며 웃는 소리가 교무실 창문까지 넘어오지만, 함께 실려오는 건 뜨거움보다는 가을의 선선함이다. 문득2023.10.10@ 김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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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인류세를 맞이하며(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앞에서 해야할 일을 찾습니다)
2023.10.03@ 김동혁 -
[교단칼럼] 광주모 네트워크 '하모니'가 광주교육과 함께 걷다따스한 5월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학부모들이 학부모 네트워크 발대식을 했다. 학부모 네트워크란, 각 학교 학부모회 임원 중 광주학부모회 이름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2023.09.19@ 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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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다시 책이다교육청 근무를 하면서 전공과 관련된 업무를 할 수 있는 건 행운 중의 하나이다. 올해 신설된 진로진학과의 진로팀 업무 중에는 '독서' 업무가 있다. 한동안 본청에 없었던 독서 업무2023.09.12@ 이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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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정당한 교육활동, 아동학대에서 제외시켜야서이초 사건으로 교권에 대해 전 국민의 관심이 뜨겁다. 그리고 올해 PD수첩에서 '나는 어떻게 아동학대 교사가 되었는가?'를 방영했다. PD수첩 내용에 따르면 정당한 교육행위를 했2023.09.05@ 김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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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유치원의 생활지도, 교사의 영혼을 갈아넣는 작업의 연속아침 7시30부터 아이들이 유치원현관에 들어온다. 아이마다 신발을 벗어서 신발장에 정리하도록 하고 가방에서 물통, 약이있는 날은 약을 꺼내도록 하고 사물함에 정리하도록 지도한다.2023.08.29@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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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늘봄인지, 날밤인지지난 8월 9일,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초등 늘봄학교를 1년 앞당겨 내년으로 전국 확대한다는 발표를 했다. 늘봄학교란, 원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2023.08.22@ 백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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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가르칠 권리를 위해 행동할 시간선생님.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또다시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기후위기로 몸살을 앓는 지구의 날씨를 보니 교육위기로 몸살을 앓는 교사들의 모습이 겹쳐 보여 또다시 마음이 아픕니다.여름방2023.08.15@ 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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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학교시설 개방보다 학교의 교육과 안전이 먼저다.지난 8월 4일 대전 소재의 한 학교에서 교사가 외부인에 의해 흉기로 피습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선생님을 뵈러 왔다'며 교문을 통과한 후 교무실에 들어와 해당2023.08.08@ 박새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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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교사로서의 삶은 무엇으로 보장받는가?교사는 교과 수업, 학생 생활 교육 이외에 학교도 하나의 조직이므로 조직 내 시스템이 운영되기 위한 행정 업무를 담당한다. 필자는 2023학년도에 주당 20시간의 수업과 학년 부장2023.08.01@ 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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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학부모 지지·격려 받으며, 배움·성장 경험을 함께 하고 싶을 뿐
2023.07.25@ 김지선 -
[교단칼럼] 아이들에겐 가상 놀이터 보다 실제 놀이터가 더 중요합니다아이들에겐 주입된 가상현실보다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놀이터가 필요합니다.봄이가 산책을 나가자고 합니다. 저번 저녁 산책에서 봄이가 왕 모기에게 귀를 물려 귓바퀴가 팅팅 부은2023.07.18@ 김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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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 정책으로 실현해 달라광주광역시교육청의 슬로건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이다. '단, 한 명의 아이'라는 것은 '모든 아이'를 뜻하는 것일 거고,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은 각각2023.07.11@ 정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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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광주교육 발전의 필수 조건, 소통과 협력요즘 라디오만 틀면 광주시교육청의 홍보광고가 흘러나오고, 지면이나 인터넷 언론에는 이정선교육감의 동정을 비롯한 교육청의 보도자료가 기사화되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이 언2023.07.04@ 김승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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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부끄럽지 않은 교사가 되자얼마 전, 광주교대에 예비교사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강의를 하러 갔다.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다 보면, 가장 리액션과 호응이 좋은 참가자에게 눈이 더 많이 가는 경험을 하게2023.06.27@ 백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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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자치의 시작은 유치원에서부터검색창에 '자치'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지방자치, 주민자치센터, 자치경찰 등이 나온다. 자치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생소한 단어가 아니지만, 막상 "자치가 뭐에요?" 하면 설명하기 애매2023.06.20@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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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슬기로운 교사 생활, 최선을 다해 아무것도 하지 말 것!며칠 전, 연수에 갔다가 우연히 동기 선생님이 병휴직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무슨 병으로 휴직했는지 조심스럽게 물어보았다. 새 학교로 옮긴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의 아이만 차2023.06.13@ 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