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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충장로, 주차장 그리고 건물주충장로는 광주를 넘어 호남을 상징하는 번화가다. 그런 충장로에서 주차타워 요구가 거세다. 그것도 '무료 수준'의 공영주차장이 필요하다고 한다. 주차타워가 방문객 편의를 넘어 충장로2024.05.10@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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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담배타임최근 IT기업을 중심으로 이른바 '담배 타임'을 업무시간에서 제외하는 근무 규정이 도입되고 있어 직장인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넷마블은 최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2024.05.09@ 이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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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조선대, 큐브위성 힘으로지난 2022년 6월 고흥 나로도 우주센터에서 발사에 성공한 누리호는 한국형 발사체이다. 누리호에 실려 백두산 천지 온도를 관측한 데이터를 분석, 완벽하게 지구로 보낸 10㎝x202024.05.08@ 이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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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잠적(潛跡)올해도 어김없이 오월이 찾아왔다. 지역민들에게 오월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1980년 5월, 군부 독재에 맞서 민주화운동을 하다가 희생된 오월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기념식이 매년 거행2024.05.07@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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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어버이날과 카네이션1956년에 제정된 '어버이날'이 올해로 68주년을 맞이했다. 어버이날은 1956년 도입됐을 당시 어버이가 아닌 어머니의 날이었다. 미국 문화의 영향을 받아 어머님께 효도하는 날로2024.05.06@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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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어린이날"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어린이를 지나 어른이 된 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푸르른 5월이 되면 항상 입안을 맴도는 노래가 바로 '어린이2024.05.02@ 도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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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담은 5월가정의 달 5월이 찾아왔다. 5월에는 기념일이 참 많다. 5월5일은 어린이 날, 5월8일은 어버이 날, 5월15일은 스승의 날, 5월21일은 부부의 날이 있다.이같은 기념일들은 각2024.05.01@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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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헤이마켓 사건1886년 5월 4일,미국 시카고 헤이마켓 광장에서 다이너마이트가 터졌다. 이날 헤이마켓 광장에서는 시위가 열리고 있었다. 사흘 전인 5월1일 방직공장 노동자들이 8시간 노동제를2024.04.30@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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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1회용품을 대하는 자세이제는 이름도 생소하게 느껴지는 코로나19로 빼앗긴 봄을 되찾은 지 두 해째다.미세먼지나 황사가 심한 날을 제외하고 마스크를 쓴 사람을 찾아보기 힘든 것을 보니 코로나와의 이별이2024.04.29@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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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바나나 트릭선정태 취재1본부 부장
2024.04.28@ 선정태 -
(약수터) '스벅'과 '가매초밥'광주읍성은 '세종실록지리지(1454년)'에 처음 등장한다. '읍성은 돌로 쌓았고, 둘레가 972보(步)이다'는 기록이 그 것이다. 지금의 충장치안센터와 구 시청 사거리, 전남여고2024.04.25@ 유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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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동물실험오래전부터 동물은 인간을 대신하는 실험 대상이었다.고대 그리스 의학을 집대성한 갈레노스를 비롯해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모두 동물 해부와 실험을 통해 지2024.04.24@ 이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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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봄날은 간다봄은 가슴 설레는 기쁨으로 시작해 찬란한 슬픔으로 끝난다. 올봄은 유난히 어수선했다. 의대정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 갈등, 야당 압승으로 끝난 4·10 총선거, 과일 등 연일 치2024.04.23@ 최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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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단명 선출직과 단절 광주언제부터인가 광주는 '재선(再選)의 무덤'으로 불린다. 선출직 공무원에 두 번의 당선을 허용하지 않는 뜻이다. 선거 때마다 단명이란 숙명을 피하고자 몸부림치지만 결국 비명으로 끝난2024.04.22@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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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모악산 정상비 테러지난 2월 불갑산 연실봉에 세워진 모악산 표지석이 스프레이 테러를 당해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오면 배경이나 주도 세력이 밝혀지겠으나, 백주대낮에 흉하게 훼손됐2024.04.21@ 이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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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서민물가 적신호4·10 총선이 끝나자마자 서민들 허리가 휠 지경이다.생필품과 먹거리 가격이 일제히 오르고 있어서다.재룟값과 유가·환율이 올라도 정부 눈치를 보던 업계가 총선이 끝나더니 가격 인상2024.04.17@ 이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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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세월이 가면"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 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 말고 기억해 줘요."지난 1988년 가수 최호섭의 노래 '세월이 가면'. 이 노래2024.04.16@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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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국민연금, 어떻게 개혁될까?지난 13일과 14일, 오는 20일과 21일 4일간에 걸쳐 국민연금개혁시민단으로 뽑힌 국민대표 500인이 숙의를 거쳐 최종 안을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위원회에 제출하게2024.04.15@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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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분초사회"우리 3시17분에 만나요."최근에 있었던 일이다. 20대초반쯤 되는 청년과 약속을 잡던 중 나는 의문이 들었다. 그녀석이 3시17분에 만나자고 한 것이다. 15분도 아니고, 202024.04.15@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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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민심무상말 많고 탈 많았던 제22대 총선이 끝났다.선거 민심은 '정권심판'을 택했다.야당은 정권심판론의 최대 수혜자가 됐지만 안심하기 이르다. 실제로 일각에선 들끓는 민심을 제대로 읽지2024.04.14@ 김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