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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GGM 자동차공장 생산직 200명 채용한다

입력 2020.07.30. 14:16 수정 2020.07.30. 19:14
기존 완성차 조·반장급 우선 선발
나머지 신규 600명 내년 순차 채용
현 공정률 40% 9월 생산설비 구축

위치=광주시 광산구 빛그린국가산단 1공구

부지면적=60만4천㎡(18만3천평)

건축면적=연면적 10만9천㎡

주요시설=차체·도장·의장공장 등 8개 동

총 투자비=5천754억원(자기자본 2천300·차입 3천454)

생산차종=경형 SUV(1.0L급) 연간 10만대

지난해 12월 기공식을 갖고 자동차공장 건립 공사에 들어간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내년 9월 '광주산 SUV' 첫 모델을 내놓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8월 중으로 일반직 경력 직원 추가 채용에 이어 올 연말에는 200여명 규모의 조·반장급 생산직 채용을 시작한다.

30일 GGM과 광주시 따르면 지난 4월 시작한 철골·구조물 설치 공사가 막바지에 돌입했다. 현재 판넬 설치 공정이 마무리 단계다. 공장 외형이 갖춰지면 오는 9월에는 생산설비 공사에 들어간다. 내년 2월 시운전과 4월 시험생산을 거쳐 9월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

현재 전체 공정률은 40%다. 계획 공정 37%보다 빠른 속도라고 GGM측은 밝혔다.

시험생산 기간에 맞춰 인력도 채용한다. 최근 2차 경력(일반)직 46명을 선발한데 이어 8월에는 적임자가 없어 선발하지 못한 차체·의장 분야 경력(일반)직에 대한 추가 채용에 나선다.

의장공장

연말에는 전체 800여명 규모의 생산직 채용에 들어간다. 자동차 생산 경험이 있는 조·반장급 인원 200여명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구조조정이 단행된 GM(제너럴모터스)과 쌍용차 등 기존 완성차 업체 직원들이 주 영입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신규 생산직 600여명은 시험생산에 들어가는 내년 4월부터 9월까지 생산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채용한다.

생산직은 광주지역 청년들을 우선 선발한다. 이를 위해 일반직 채용에 적용한 '블라인드 테스트(학력 출신 성별 등을 묻지 않는)'는 적용하지 않는다.

GGM 관계자는 "지난 6월 광주형일자리 GGM이 전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 현재 계획공정(37%)보다 빠른 40%의 공정률을 보이며 자동차공장 건립이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며 "8월 중 경력직 추가 채용에 이어 연말과 내년초에는 생산직 선발을 본격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사상생형 일자리 첫 모델인 GGM 자동차 공장은 광주 광산구 빛그린국가산업단지 60만4천㎡ (18만3천평) 부지에 차체·도장·의장공장 외 8개 동으로 건립된다.

총 투자비는 자기자본 2천300억원과 은행 등 차입금 3천454억원 등 모두 5천754억원이다. 이중 부지매입비가 1천436억원, 건물 신축 1천843억원, 설비 2천79억원 운영비 등이 396억원이다. 오는 9월 생산설비 구축에 들어가 내년 2월 시운전, 4월 시험생산을 거쳐 내년 하반기 양산체제에 돌입해 연간 10만대 규모의 '광주산 경형 SUV'를 본격 생산한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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