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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대학생 19만6천여명에게 각 10만원 장학금 지원

입력 2020.09.15. 14:54 수정 2020.09.15. 23:38
광주시 제9차 민생안정대책 발표
영업못한 18개 업종엔 각 100만원
임신부 10·신혼부부에도 30만원

광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준3단계 시행으로 영업을 하지 못한 공연장과 실내체육시설 등 집합금지시설 18개 업종에 대해 100만원을 지급한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원격수업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대학생에게는 1인당 10만원씩 '힘내라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5일 오후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제9차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100만원 지급 대상은 정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10개 업종과 광주시 자체 지정 6개 업종, 정부지원대상에서 제외된 2개 업종 등 총 18개 업종이다.

정부 발표 지원대상 10개 업종은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 공연장, 실내집단운동, 방문판매, 300인 이상 대형학원, 뷔페, PC방이다.

광주시 추가 지원 대상은 자제 집합금지시설로 지정한 게임장·오락실, 공연장(뮤지컬, 연극 등), 실내체육시설, 청소년수련시설, 목욕탕·사우나, 멀티방·DVD방과 정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유흥주점과 콜라텍 등 8개 업종이다.

지원규모는 정부지원 대상 3천337곳 33억3천700만원, 시 지원대상 3천845곳 38억4천500만원이다.

광주 소재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재학생에게는 1인당 10만원씩 '힘내라 장학금'을 지원한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들은 정부에서 20만원씩 별도지원할 예정이어서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

'힘내라 장학금' 지원규모는 중학생 4만3천871명, 고등학생 4만6천785명, 대학생 10만명 등 총 19만6천292명에 196억2천920만원이다.

이밖에 임신부 8천여명에게 10만원씩 8억원,신랑이나 신부 중 한명 이상이 광주에 거주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 동안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 가정에 각 30만원씩 2억원을 지원한다.


이 시장은 "9차 민생안정대책 시행으로 필요한 예산은 총 244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미 편성된 코로나19 극복 민생경제 지원 및 일자리 예산과 예비비 등으로 추석 이전에 신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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