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설 선물세트 내놓아
‘매실정원 진 세트’ 관심집중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주류기업인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에 지친 지역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설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보해양조 슬로건은 '한잔의 술에도 바다의 깊이를' 이다.
이런 술에 대한 보해의 철학이 가장 잘 담긴 제품은 '15년 숙성 매취순'이다. 매실주는 오랫동안 숙성할수록 맛과 향이 깊어진다. 그렇지만 관리 비용이 늘어나기 때문에 대부분 주류회사들은 5년 이상 숙성 제품을 내놓지 않고 있다.
지난 1980년부터 매실주를 생산해 온 보해는 2018년 국내 최장 숙성 기간을 자랑하는 '15년 숙성 매취순'을 출시했다. 15년 숙성 매취순은 그동안 주로 고급 일식집에만 공급됐지만 보해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설 선물세트로 선보인다. 375ml 3병과 전용잔 2개를 포함한 15년 숙성 매취순 선물세트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명주 반열에 오른 보해복분자주는 명절 선물세트의 스테디셀러.
'좋은 재료로 좋은 술을 만든다'는 원칙에 따라 신선한 재료를 아낌 없이 넣어 만든 보해복분자주는 복분자주의 대명사가 됐다.보해복분자주 선물세트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보해복분자주 드림세트'다. 375ml 3병과 전용잔 2개가 담긴 보해복분자주 드림세트와 대용량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750ml 2병과 전용잔 2개가 들어간 제품이 있다.
보해는 주류 이외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특히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실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해남 보해매실농원에서 나는 최고급 매실로 만든 '매실정원 진 세트'는 30ml 30포 한 세트로 구성돼 있다.
제품 구입은 대형마트나 보해양조 전국 지점을 통해 가능하다. 각 지점 전화번호 및 위치 문의는 보해양조 홈페이지나 고객상담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주는 분과 받는 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보해복분자주와 매취순 등 기존 선물세트 이외에도 다양한 품목을 선보여 소비자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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