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탑마리나호텔,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명당 입소문···예약률↑

입력 2024.10.17. 16:58 강승희 기자
전 객실 오션뷰, 축제장소인 엑스포광장 보여 편히 감상 가능
이달 초부터 객실 점유율 95% 넘겨…축제 당일은 만실 예상
투숙 시 요트투어, 인피니티풀 등 부대시설 이용 호캉스도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 객실 뷰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가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의 명당으로 주목받으면서 객실 예약률이 상승하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는 2024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의 새로운 명당으로 주목받고 있어 축제 당일인 내달 2일에는 전 객실 만실이 예상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는 여수를 대표하는 대형 이벤트다. 낭만적인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매년 수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기존 축제는 이순신광장을 중심으로 열렸지만, 올해는 여수엑스포박람회장 앞 엑스포관장으로 장소를 옮겨 더욱 화려한 불꽃을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 열기에 힘입어 여수엑스포박람회장 바로 옆에 위치한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의 예약도 더불어 급증했다.

내달 2일인 축제 당일 예약 문의가 급증해 이달 초부터 객실 점유율이 95%를 넘기면서 당일 만실이 예상된다.

지난 축제 당시에도 고층 객실 복도 창문을 통해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특히 호텔 전 객실이 오션뷰로 이뤄져 박람회장 앞 해상을 내려다볼 수 있어 불꽃으로 물든 여수 밤바다를 객실 테라스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대형 외부 수영장인 오션 인피니티풀에서도 여수 밤바다를 즐길 수 있어 객실에서 본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호텔 투숙 시 마리나 요트투어, U-파티룸, 피트니스, 셀프사진관, 라운지바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어 축제와 함께 여유로운 호캉스도 만끽할 수 있다.

최윤태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 총지배인은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호텔과 가까워지면서 축제 전부터 명당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올해도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하며 호텔을 찾는 고객들이 여수 밤바다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내년에는 불꽃축제 관련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기획할 계획이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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