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는 전 연령대에서 사랑받고 있는 인기 캐릭터 '오둥이' 팝업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오둥이는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오리 오둥이입니다만'이라는 소개로 유명한 캐릭터다. 오리를 테마로 한 귀여운 외모와 더불어 자존감을 북돋워주는 메시지 덕분에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받으며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자주 등장하고 있다.
이번 '오둥이'팝업은 오는 31일까지 광주신세계 본관과 신관을 잇는 지하 연결통로에서 열린다.
'오둥이의 아르바이트'를 테마로 꾸며졌으며, 오둥이 중형 인형과 오둥이 바디 필로우 뚱쿠션, 데코 스티커 세트, 피규어 젤펜 세트, 연필꽂이, 타월 4종 등을 판매한다.
또한 오둥이 캐릭터로 꾸며진 포토존을 마련해 구매 고객은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오둥이 팝업 매장에서 구매한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펼쳐진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는 부적카드를 랜덤으로 1장 증정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는 부적카드 랜덤 증정 1매와 오둥이 캐릭터 스티커 3개를 랜덤으로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부적카드 랜덤 증정 1매와 오둥이 캐릭터 스티커 3개 랜덤, 여기에 중형 인형을 선물한다. 15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주는 선물에 대형 바디 필로우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이정일 광주신세계 신관팀장은 "지난 7월 하이큐 팝업에 많은 고객이 큰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다시 한번 오둥이 팝업을 마련하게 됐다"며 "마우스 패드와 아크릴 마그넷 등 다양한 소품을 만날 수 있는 오둥이 팝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 올해 김장비용 20만 6천원···평년보다 6.2% 낮아 aT제공 올해 김창철 김장비용은 20만6천747원으로 평년(22만457원) 대비 6.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8일 주요 김장재료 14품목에 대해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김장철 김장비용을 조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조사 품목에는 배추, 무, 고춧가루, 마늘, 양파, 대파, 쪽파, 생강, 갓, 미나리, 배, 천일염, 새우젓, 멸치액젓 등이 포함됐다. 생산량에 따라 가격 등락이 심한 농산물의 특성을 감안해 평년과 비교했다.조사 결과, 올해 김장철 김장비용은 20만 6천747원으로 22만457원이던 평년보다 6.2% 저렴해졌다.김장 주재료인 배추는 올해 늦더위가 길어지면서 초기 생육이 부진했으나, 최근 기상 여건이 좋아지고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포전 관리에 힘입어 작황이 호전됐다.이에 배추 도매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소매가격 또한 지난 18일 기준 포기당 3천198원으로 한 달 전보다 63.9% 내렸다. 전국 최대 주산지인 해남지역 출하가 본격화되는 이달 말에는 더욱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마늘과 고춧가루 소매가격은 평년 대비 각각 18.9%, 8.4% 하락했고, 양파와 생강도 각각 21.0%, 14.5% 저렴했다. 새우젓 등 수산물도 내림세다.다만, 생육기 이상기후로 무와 미나리, 쪽파는 강세를 보였다.문인철 aT 수급이사는 "공사가 관리하는 무, 배추, 마늘, 양파, 건고추 등 5대 채소가 모두 김장재료"라며 "김장재료의 수급상황이 갈수록 좋아져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정부는 김장 채소 구입비용을 최대 40% 할인 지원하고 있다. 특히 마늘 등의 필수적인 양념 재료는 정부가 직접 수매한 비축 물량을 대형마트에 직공급 하면서 소비자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 또 김장을 계기로 농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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