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이광래 상임감사가 9일 전남지역본부를 방문해 전남지역본부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받고 영광군 불갑저수지 치수능력확대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업무보고를 통해 조영호 전남지역본부장은 연말까지 사업 목표 초과 달성 노력 및 사업 막바지 단계에 따라, 보다 촘촘한 관리로 청렴 실천과 안전한 사업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보고했다.
특히 전남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기술 집약적인 스마트 농업을 선도하며 미래 발전에 중요한 시기로 청렴 의식과 고객 신뢰에 대한 기대에 부응해 전남본부가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광래 상임감사는 "직원 한명 한명의 안전과 청렴 실천을 위한 고민과 노력이야말로 고객에게 한 걸음 다가가는 신뢰의 디딤돌"이라며"전남본부 직원들의 이런 노력과 열정이 선도본부로서 역할을 충분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렴과 안전이라는 원칙과 사명감을 갖고 속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업무보고에 앞서 이뤄진 전남 청렴 콘텐츠 공모 시상식에서는 '동행(同行) 전남, 고객과 함께 가는 아름다운 발걸음, 앞서가는 전남'을 제출한 장성지사 윤예슬 대리가 선정됐으며, 이광래 상임감사가 직접 포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선정된 슬로건은 전남 전체 직원들의 이름과 사진을 기반으로 디자인돼 본부 청사 1층 로비에 게시됐다.
이성호기자 seongho@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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