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달 공모 시작해 내달 '구축 지역' 결정
2조5천억원 투입하는 '소버린 AI' 전략 인프라
'AI 거점도시' 마지막 퍼즐…유치 열기가 관건

광주는 우리나라의 인공지능(AI) 수도를 꿈꾼다. 국가AI컴퓨팅센터는 이 같은 목표를 이루기 위한 핵심 인프라다. 정부는 AI 세계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가AI컴퓨팅센터를 구축하려 한다. 모두 2조5천억 원이 투입되는 국가적 사업을 반드시 광주로 끌어와야 광주는 새롭게 도약할 수 있다. 또한 AI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인재·기업·일자리의 선순환도 이뤄진다. 광주가 마지막 퍼즐 맞추기에 본격 뛰어든 이유다.
무등일보는 국가AI컴퓨팅센터가 광주에 들어서야 하는 이유와 그 간 광주는 무엇을 준비했는 지, 컴퓨팅센터 유치에 따른 시민들의 삶의 변화 등을 짚어본다. 140만 광주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붐업 열기와 염원을 모아 유치 성공의 동력으로 삼기 위해서다. 편집자 주.
2035년 9월 29일 오전 8시 40분, 광주 북구 첨단3지구 'AI 이노스페이스'. 전날 밤 국가AI컴퓨팅센터에 올려둔 학습 작업이 새벽 3시에 끝났다는 알림이 떴다. 정확도 93.4%. 광주 스타트업 '루프시그널' 개발팀은 서비스 모델을 소규모 시범 배포 구간에 올려 테스트를 걸고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로 향했다.
오전 9시, 환승센터 대형 화면에 실시간 탑승 인원 예측이 떴다. '광천동 71명, 첨단지구 46명, 7분 후 혼잡 예상'. 예측 신뢰도 0.92(기준치 이상) 가 잡히자 관제 승인에 따라 자율주행 버스가 한 대 더 투입됐다. 교차로 신호는 버스 우선으로, 최대 10초 가량 늘었다. 5분 뒤 정류장 혼잡 지수(대기열·대기시간 기준)는 '주의'에서 '보통'으로 내려갔다. "앱이 '회사까지 17분'이라면 진짜 17분이에요. 요샌 출근이 일정합니다." 직장인 박성민씨는 변화한 교통 체계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루프시그널'은 광주시의 대중교통·행정·상권 이동 데이터에 시민이 동의해 제공한 통근 기록을 더해 익명·안전 처리된 데이터로, 모델을 학습했다. 밤에는 국가AI컴퓨팅센터의 고성능 서버 묶음(GPU 서버)이 학습을 돌리고, 아침엔 광주시의 공공 시범 적용 창구를 통해 현장에 깔린다. 낮에 모인 오차 사례는 암호화돼 저장소로 돌아가고 밤에 다시 학습에 반영된다.
"광주에서는 모델 학습이 끝나면 곧바로 도시 자체가 시험 무대가 됩니다. 같은 날, 같은 동네에서 검증까지 가죠. 이게 광주의 속도입니다. " 루프시그널 윤서진 대표(24)의 말이다.
윤 대표는 광주 AI 인재 사다리 코스를 밟은 사업가다. 2027년 개교한 광주 AI영재고에 입학해 GIST(광주과학기술원) AI 대학원을 재학하던 중 회사를 창업했다. 광주에는 윤 대표처럼 지역 AI 특화 교육을 받아 창업한 이들이 많다. AI영재고·AI융합대학·AI대학원·AI사관학교로 연결되는 교육 사다리는 '기술 창업'이 자연스러운 길이 됐다.
2025년 국가AI컴퓨팅센터의 광주 유치가 확정된 뒤 전국에서 기업들이 광주에 터를 잡으면서 AI 창업 생태계가 만들어진 덕분이다. 국가AI컴퓨팅센터가 광주에 들어서면서 크고 작은 AI 기업 700여곳이 순차적으로 광주에 둥지를 틀었다. 광주에서 매년 4천 명이 넘는 인재가 배출되면서 생태계는 더욱 탄탄해졌다.
"우린 교통약자 이동 지원 알고리즘을 실증했고, 그 게 곧바로 시범사업으로 넘어갔어요. 실패해도 창업캠프·바우처·공공실증 루트가 있어서 바로 재도전합니다." 광주AI사관학교 출신 이다현씨 말이다.
AI 이노스페이스 복도에는 협업 모집 공지와 크라우드 테스트 공고가 빽빽하다. 이날 오후 3시. 개방형 테스트 세션에서는 교통·에너지·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12개 팀의 '도시 문제 해결형' 제품이 시민 심사단의 점수를 받는다.
"실리콘밸리의 '문제·솔루션 핏'이 여기선 '도시·시민 핏'으로 진화했네요. 파일럿 계약까지 한 빌딩에서 끝나는 게 인상적입니다." 이곳을 방문한 해외 투자자 라오씨가 밝힌 목격담이다.
밤이 되자 동구 AI공원 미디어월에 하루 도시 지표가 떠오른다. 에너지 피크 분산률, 스쿨존 체류시간 단축, 심정지 조기 대응 성공률 등이 실시간 공개된다. 시민들은 잔디밭에 앉아 숫자를 바라본다. "여긴 기술의 도시가 아니라 사람이 편한 도시예요. 그걸 AI가 보이지 않게 받쳐줘요."
미래 AI 기술을 토대로 생성형 AI(ChatGPT 활용)가 그려낸 2035년 광주의 모습이다. 2018년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에서 전국 유일하게 R&D(인공지능산업 육성)를 내밀며 상상했던 'AI 중심도시 광주'가 이뤄졌을 때의 모습이다.
광주시는 AI집적단지 조성사업 1단계(2020~2024)를 끝내고, 올해 2단계인 AX 실증밸리 사업(2025~2029)을 시작했다. 이재명 정부 '광주 AI 국가시범도시'가 국정과제에 담겼다. 하지만 정부의 AI 패권 전략의 핵심인 국가AI컴퓨팅센터 없이는 주변부로 밀릴 가능성이 크다. 유치를 가능하게 만드는 건 단합된 시민들의 힘이다. 무등일보는 국가AI컴퓨팅센터를 광주로 유치하기 위해 모두 5차례에 걸쳐 기획 기사를 싣는다. 정부의 공모가 본격 시작된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를 통해 광주가 대한민국 AI의 심장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서다.
이삼섭기자 seobi@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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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3강을 넘어 글로벌 최강으로···'항저우·상하이에서 본 광주 신AI 전략'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오후 중국 항저우 인공지능컴퓨팅센터를 방문해 센터 관계자로부터 내부시설을 소개받고 있다. 광주시 제공"승자가 모든 것을 갖는다(winner takes it all)."미중패권전쟁 속에서 인공지능(AI)을 두고 무한경쟁의 원인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문구다. 세계적인 빅테크 '7 매그니피션트'로 불리는 미국의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구글, 메타, 테슬라와 LLM의 선두 오픈 AI 등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빅테크들은 AI관련 비즈니스 모델이 있는데, 엔비디아의 GPU 칩, 테슬라의 xAI, 등이다. AI 선두주자 앤비디아 시가 총액은 세계 경제 3위 독일 정부 GDP를 뛰어넘고 있다. 미국을 모방해 뛰어넘으려는 중국의 빅테크 베트(BAT)인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화웨이와 'AI 6소룡'으로 불리는 딥시크, 딥로보틱스 등이 있다. 후자의 전체 1년 매출액은 60조원을 넘어섰다.승자독식은 디지털혁신의 상징 모바일 시장에서 애플 아이폰과 삼성전자 갤럭시가 잘 보여주었고 모토롤라는 몰락했다.미중 간 AI 패권을 위해 '쩐의 전쟁'이 붙었다. 트럼프 대통령 주도로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오라클, 오픈 AI가 참여하는 '스타게이트'에 5천억 달러를, 시진핑 주석은 AI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정하고 올해만 800조원, 향후 5년동안 2천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왜 미중은 거대 재정을 AI에 투자하는가?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오후 중국 항저우 인공지능컴퓨팅센터를 방문해 센터 관계자로부터 내부시설을 소개받고 있다. 광주시 제공AI 전문가들은 "AI 혁명 중심에 컴퓨팅 격차가 있다"고 설명한다. AI 데이터센터 및 슈퍼컴퓨팅 센터 건립을 위해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다. 엔비디아가 생산하는 GPU 등을 구입한다. 최첨단 AI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컴퓨팅 파워를 가진 미중이 앞서가는 형국이다. OpenAI는 세계 가장 많이 사용하는 ChatGPT 작동을 위해 슈퍼컴퓨팅 센터가 필수적이다. 최고 장비에 기반해 AI를 활용, 데이터를 처리하고, 작업을 자동화하고, 새 응용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LLM의 추론뿐 아니라 신약 개발, 유전자 편집 등 과학적 돌파구도 강력한 컴퓨팅에 의존한다. AI 무기는 또 우크라이나전쟁에서 전쟁방식을 바꾸는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광주광역시가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에 사활을 거는 이유는 미래 생태계, 먹거리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AI 수도와 모두의 AI"를 내건 광주광역시(강기정 시장) 일행이 '핫(hot)'한 중국 항저우시 및 상하이시에 소재한 딥시크, 화웨이 등 AI 기업들, 딥시크 창업자 량원펑(梁文鋒) 등 경쟁력있는 창업자를 양성한 저장대, 공공 AI 인프라 센터 및 정치 리더들을 만났다. 필자가 동행했다.중국이 어떻게 AI최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는가?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오후 중국 항저우 인공지능컴퓨팅센터를 방문해 센터 관계자로부터 내부시설을 소개받고 있다. 광주시 제공4박자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정치리더십, 인재양성, 인프라 투자 및 응용 서비스, 스타트업 활성화 등이다. 먼저 정치리더십이다. 2017년 중국 정신인 바둑의 황제 커제가 구글AI 알파고에 3:0 패하면서 충격에 휩싸였다. 시 주석은 곧 '국가 AI +' 전략을 마련해 수 천조원을 쏟아붓고 있다. AI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1조8천억달러 기금을 마련했는데 1년 국내총생산(GDP)의 10%다. 중국 정치지도자들은 우리처럼 법조인 출신이 아니라 이공대 출신이 많다. 2016년 한국 대통령은 천재 기사인 이세돌이 알파고에 3:1로 지고도 교훈을 얻지 못하고 탄핵당하는 불운을 맞았다. 둘째, 인재 양성이다. 중국 수재들이 의대보다 공대 입학을 선호하고 창업한다. 또 수도 베이징으로 몰려가지 않고 지방대에서 큰 꿈을 키우고 있다. 저장대 마옌밍 총장은 "융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공학과 인문학,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을 동시에 공부하도록 한다"고 했다. AI 스타트업 발전을 위해 '동문의 힘'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셋째, AI 기반 시민 및 기업 응용서비스다. AI 탐방에 인상 깊었던 곳은 항저우시청으로 AI의 응용기술이 앞서가고 있었다. 1천300만 명의 항저우시가 어떻게 AI에 기반해 시민, 기업, 안전을 서비스하는 지 현장을 보았다. 항저우시는 'AI 기반 플랫폼' 운영과 이를 위해 약 400명 시청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 퇴근시간인 오후 5시가 지났지만 시청 AI 앱과 웹, 서비스전광판, 키오스크, 대면 민원실은 일하고 있었다. 담당 국장은 "실시간, 원스톱으로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시민 민원 및 기업의 프로젝트 해결 성과를 매일 수치로 보여준다. 담당 국장은 이날 "100% 해결했다"면서 AI 기반 민원 해결에 "시민 및 기업인들 99%가 좋아한다"고 설명한다. 획기적인 'AI 민원 서비스 게임체인저'다. 항저우시 AI 민원 서비스 플랫폼은 지역 출신 6소룡인 딥시크 등이 참여해 만들었고 'AI 민관 융합'으로 작동해 'AI 정부'라고 부른다. 기업 민원 프로젝트는 86% 해결, "AI 원스톱 서비스 및 원스톱 플랫폼" 구호를 외친다. 또 AI 키오스크는 시민 및 기업인이 질문하면 상세하게 설명, 해결 방식을 알려준다. 관료주의를 타파하고 "탈규제, 스피드, 융복합"을 공산당 시청에서 들을 줄을 몰랐다. 시민을 위한 파괴적·혁신적 AI 행정으로 도약하고 있었다. 인프라투자 현장 항저우 AI 타운 센터 및 AI 컴퓨팅센터 등을 둘러보았다. 항저우시 시장과 절강성 부성장을 만나 대화도 나누었다.넷째, 창업, 즉 'AI 창업국가'를 내걸어 AI 6소룡이 성장하게 되었다. 딥시크 등 중국 AI 유니콘 기업들이 100개에 육박할 정도다. 시 주석이 AI 굴기를 리드하고, 인재를 양성하고, 시민·기업에 응용 서비스하고, 큰 돈을 인프라 구축에 투자해 AI 창업국가로 가고 있었다. 시 주석은 또 트럼프 대통령에 맞서 국제협력과 남반부, 특히 UN 이니셔티브를 강조한다.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가 상하이시에 UNIDO AIX 전략 센터를 설립했다. 글로벌 AI 거버넌스 프레임워크를 구축해 국제 발언권을 강화하고 있다. 때마침 열린 항저우시 글로벌 디지털 엑스포도 참관했다.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오후 중국의 대표적 인공지능(AI) 기술인재 육성 대학인 저장대를 방문해 마옌밍 총장과 AI 인재육성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마지막 날 상하이에서 차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화웨이 렌추후 R&D센터를 방문했다. 2만 5천명의 연구진이 근무하고, 104개 현대식 건축물도 있었다. 이곳이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토마스 프리드만이 "미래를 보려면 화웨이 R&D 센터를 보라"는 칼럼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화웨이 경영전략의 특징은 문어발 식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을 다 하는 멀티복합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이동통신 기기 및 장비, 모바일 기기, 전기차, 태양광 에너지, 건축, 그리고 AI 관련 사업 등. 이는 미국도 가능하고 한국은 불가능하다. 지난해 화웨이 매출액은 175조원으로 약 삼성전자 절반수준이다. 중국 AI 열기는 우리 사회 전체가 한 때 보여준 '다이나믹' 데자뷰를 보았고, 일주일 근무시간이 '996', 즉 하루 12시간 주 6일 근무가 일반적이다. 미국도 회귀하고 있고, 우리는 4.5일 근무로 역행하려고 한다.중국 AI 현장을 보고 'AI 수도'를 내건 광주광역시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오후 중국 항저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루산 저장성 부성장과 면담을 갖고 항저우시와 AI 정책 등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AI 비전과 4 전략으로 요약할 수 있다. AI 비전은 "모두의 AI"로 정했는데 모두가 누리는 AI다. 4 전략으로 먼저 글로벌 전략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만난 세계적인 AI투자자 블랙록 래리 핑크 회장, OpenAI의 샘 알트만 등이 광주에 연대 및 투자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또한 광주 글로벌 AI 엑스포 개최다. 둘째, 새 인재양성과 창업붐이다. 슈퍼컴퓨팅을 활용, 새로운 생태계 창조다. 셋째, 대한민국 국민과 광주 시민들이 광주를 AI 수도로 체감하고 서비스를 받도록 AI서비스 혁신 전략이다. 기술혁명은 전 국민에 골고루 스며들어야 성공한다. '국가컴퓨팅센터' 유치 명분이 될 수 있다. 시민들이 AI 발전을 체감하는 로봇, 피지컬 AI, 바이오 AI 등 중국식 보여주기가 광주도 필요하다. 실적과 홍보를 위해서다. 미디어 역할도 중요하다. 항저우시 '서든 메트로폴리탄 데일리' 신문은 AI활용을 넘어 AI 이벤트 등 AI솔루션을 보여줘 시민 관심을 끌고 수익을 올리고 있다.지난달 25일(현지시간) 오후 중국 항저우 인공지능컴퓨팅센터에서 김택환 미래전환정책연구원 원장이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 김택환 원장 제공넷째, 광주 AI 전략은 먼저 특정 영역을 집중해 월드 클래스가 되는 것이다. AI 시대는 승자독식으로 3등 2등도 없다.중국 탐방 성과로 광주가 '중국 AI 굴기'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가능성도 보았다. 중국보다 '더 나은' 정치리더십, 글로벌 연대, 신창업 정신, 즉 '기술 그 너머의 세계'를 볼 수 있는 리더의 출현 등이 조건이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은 GPU 칩을 넘어 종합 플랫폼 회사를, 오픈 AI의 샘 알트만은 새 인터페이스 플랫폼 제국을 꿈꾸고 있다.중국 시 주석처럼 2017년부터 문재인 대통령 정무수석으로 AI에 관심을 가져온 강기정 시장은 시장 1기에 국가 AI데이터센터 유치성공에 이어 국가 컴퓨팅센터 유치에도 올인하고 있다. 그의 '광주 AI 구상'이 기대된다.중국 항저우, 상하이에서
- · 국가AI컴퓨팅센터 입지, 광주 빼곤 없다···의지 넘어선 확실한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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