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서(서장 주현식)와 SKY드론(대표 김상배)은 11일 경찰서 심청마루에서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실종자 발생시 산악지역이나, 강과 같은 지역적 특성과 야간수색의 한계를 극복하고, 열화상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실종 현장에 투입, 실종자 조기 발견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주현식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열화상드론을 실종자 수색에 투입, 치매노인 등 실종자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곡성경찰서는 앞으로도 국민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곡성=김성주기자 injony@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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