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무안서 '찾아가는 농촌복지센터' 운영

입력 2024.10.29. 14:21 강승희 기자
운남농협 임직원, 초당대 재학생 등 참여
호박 수확, 마을 환경정비 등 영농지원
마을 어르신 100여명에 점심식사 대접도
농협전남본부는 29일 무안 운남면에서 '찾아가는 농촌복지센터'를 운영해 영농지원과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농협전남본부 제공

농협전남본부는 29일 무안 운남면에서 '찾아가는 농촌복지센터'를 운영해 영농지원과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운남농협 임직원과 초당대학교 재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영농현장에서 늙은 호박 수확작업, 마을 환경 정비 등 영농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전남본부는 29일 무안 운남면에서 '찾아가는 농촌복지센터'를 운영해 영농지원과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농협전남본부 제공

또 이들은 운남경로당에서 염색, 네일아트 등 미용봉사 활동과 곰탕, 수육, 국수 등 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점심식사를 마을 어르신 100여명에게 대접해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전남본부는 29일 무안 운남면에서 '찾아가는 농촌복지센터'를 운영해 영농지원과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농협전남본부 제공

박종탁 농협전남본부장은 "농촌의 어르신께 봉사자들의 온정이 담긴 따뜻한 음식을 대접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농촌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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