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천변 시민 산책로 달리며 환경 정화 활동 실시
광주은행은 최근 서구 동천동 광주천 일대에서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쓰담달리기(Plogging)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쓰담달리기'는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인 '플로깅(Plogging)'을 대체하는 우리말이다.
이날은 대학생 홍보대사를 포함한 30여명의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이 광주천변 시민 산책로를 달리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이처럼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은행은 광주시가 추진하는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 중이다.
또 광주은행 특별관리구역에 조성된 꽃길의 제초작업과 물주기 등 경관 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 정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임양진 광주은행 부행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이 전파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함께 솔선수범 할 것"이라며 "더불어 지역민과 동행하는 100년 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ESG 리딩뱅크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 임직원이 소속된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지난 2006년 창단됐다. 매년 분기 1회 이상 부점 단위 봉사활동을 함께 하며 임직원의 자발적이고 진정성 있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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