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박광태 대표이사가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 부사장을 지낸 자동차 전문가가 차기 GGM 대표이사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광주글로벌모터스 등에 따르면 초대 대표이사를 지내고 연임한 박광태 GGM 대표이사는 다음 달 2일 대표이사 임기가 만료된다.
1대 주주인 광주시(광주그린카진흥원)는 신임 대표이사 후보를 복수 추천했으며 임원추천위원회는 강진 출신으로 현대차에서 30년 이상 근무하고 부사장을 역임한 인사를 최종 추천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GGM은 12월 6일쯤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박광태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에 따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박광태 현 대표이사는 지난 2021년 11월 3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임돼 연임에 성공하면서 초대 대표이사에 이어 2대 대표이사를 지내고 있다.
박 대표이사는 11월 2일로 임기가 만료되지만 새 대표이사가 선임될 때까지 대표이사직을 유지하게 된다.
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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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곤 디케이 대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함께해요" 김보곤 디케이 대표이사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디케이 주식회사의 김보곤 대표이사가 환경 보호 실천을 다짐하며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2023년 8월부터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참여자는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내용을 알리고, 이를 이어갈 새로운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보곤 대표는 김성진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디케이 주식회사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제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14001을 취득한 기업이다. 사내에서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 아래 개인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있으며, 일회용품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회사 내부 정책을 마련하여 전사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고 실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특히, 디케이 주식회사는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기업 운영 전반에 반영하며, 친환경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김 대표는 "다음 참가자로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재단 최영준 이사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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