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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두바이식 합격 초콜릿···수능 선물 '눈길'

입력 2024.11.10. 15:17 강승희 기자
본관 1층서 '수능 합격 기원 팝업스토어'…초콜릿, 쿠키 등
빼빼로데이 선물 제격 '오랑제뜨', '카라멜 샌드 박스' 등도
광주신세계,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본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직원들이 '말랑쫀떡'의 과일모찌를 선보이고 있다.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가 빼빼로데이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두바이식 합격 초콜릿, 과일 모찌 등 다양한 선물들을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11일 빼빼로데이와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오는 14일까지 본관 지하 1층 행사장에 '수능 합격 기원 팝업스토어'를 열고 초콜릿부터 쿠키까지 다양한 선물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리카초콜릿'에서는 '두고봐 합격이야'를 주제로 수험생을 위한 두바이식 합격 초콜릿을 만나볼 수 있다.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가 들어가 달콤한 맛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네잎크로버 모양의 초콜릿과 응원 메시지가 적힌 초콜릿세트도 12구와 16구로 다양하게 선보인다.

또 대전에서 시작돼 최근 광주신세계 팝업에서 웨이팅 행렬을 일으켰던 '리리컬'에서는 두바이식 초콜릿과 함께 초콜릿 안에 마쉬멜로우를 넣은 스모어 초콜릿도 준비했다.

이와 함께 대학수학능력시험 선물로 빠질 수 없는 찹쌀떡도 더 특별하게 준비했다.

대구에서 온 '말랑쫀떡'의 찹쌀모찌는 찹쌀떡 안에 팥, 과일 등을 다양하게 넣어 만든 새로운 찹쌀떡이다. 기본맛인 팥과 고소한 흑임자, 딸기, 바나나, 파인애플, 귤, 블랙사파이어, 샤인머스캣 등 과일을 넣은 찹쌀모찌를 판매한다.

초콜릿전문점으로 유명한 '아코다'에서는 인절미 초코, 오랑제뜨, 카라멜 샌드 박스를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12년 광주에서 문을 연 아코다의 인절미 초콜릿은 쫀득한 식감의 초콜릿에 국내산 콩으로 만든 고소한 인절미가루를 묻혀 아코다의 시그니처로 유명하다.

선물포장이 고급스러운 카라멜 샌드는 수제 카라멜과 프랑스산 고메버터로 만든 풍미 가득한 쿠키를 샌드해서 만들어 선물하기에 좋다.

빼빼로데이 선물로 제격인 '오랑제뜨'는 달콘한 스페인산 오렌지필을 카라멜 라이징 한 아몬드 분태와 프랑스산 초콜릿으로 감싼 초콜릿 스낵으로 길다란 모양의 빼빼로를 대체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김영민 광주신세계 식품생활팀장은 "수험생과 연인을 위해 색다른 선물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디저트를 준비했다"며 "광주신세계가 준비한 팝업스토어에서 특별한 아이템으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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