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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광삼 무등일보 기자, 2024 올해의 기자상 사진부문 우수상

입력 2024.12.04. 17:52 한경국 기자
광주전남기자협회에 출품
'V12 데이, 김태군, 감격의 미소'작
V12 데이, 김태군, 감격의 미소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5차전이 열린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KIA가 우승을 차지하자 김태군 포수와 정해영 마무리가 우승 감격의 기쁨을 표출하고 있다, KIA는 김태군과 박찬호 등 타선 활약과 막강 불펜진의 분전으로 삼성에 7-5로 역전드라마를 연출, 4승1패로 7년 만에 'V12' 금자탑을 세웠다. KIA는 이로써 전신 해태 시절을 포함, 12번째 정상에 오르며 최다 우승에 빛나는 국내 최고 명문 구단으로 우뚝 섰다. KIA 우승은 주역인 구단과 선수들의 힘과 눈물, 땀도 크지만 창단 이후 변치 않는 애정과 성원으로 타이거즈를 응원한 광주·전남 지역민들과 전국 각지의 팬들이 이뤄낸 합작품으로 평가된다. 양광삼기자

양광삼 무등일보 기자가 광주전남기자협회 주관 '2024 올해의 기자상'에서 사진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4일 '2024 올해의 기자상' 우수상에 무등일보의 'V12 데이 김태군, 감격의 미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 기자는 지난 10월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5차전에서 KIA 김태군(포수)과 KIA 정해영(투수)이 우승을 확정 짓고 감격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날 KIA는 김태군과 박찬호 등 타선 활약과 막강 불펜진의 분전에 힘입어 삼성을 7-5로 누르고 7년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이는 타이거즈 구단사상 12번째 우승이자, 홈에서는 30년만의 축포다.

양광삼기자.

양 기자는 "KIA 우승 당시 김태군이 MVP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주목하고 있었다. 마침 마운드로 나선 정혜영 손끝에서 우승이 확정됐고, 정혜영을 얼싸안는 김태군의 환한 표정을 담아낼 수 있었다"며 "오랜기간 야구장에 출입하면서 쌓았던 노하우들이 이번 장면을 잡아낸 비결로 생각된다. KIA 우승과 함께 우수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이와 함께 대상과 부문별 최우수상·우수상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후 7시 광주 서구 JS웨딩컨벤션에서 '2024년 광주전남기자협회 송년의 밤'과 함께 열린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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