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일재단, 지역 건설현장 산업안전 캠페인 실시

입력 2023.11.16. 15:05 한경국 기자
혹한기 안전수칙 안내·방한용품 배부 등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 최근 전국건설노동조합광주전남지부와 함께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지역 내 대형 건설사업장 5곳에서 사업장 안전한 일터 조성과 혹한기 노동자 건강권 확보를 위한 '건설사업장 산업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광주경일재단 제공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광주경일재단)이 최근 전국건설노동조합광주전남지부와 함께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지역 내 대형 건설사업장 5곳에서 사업장 안전한 일터 조성과 혹한기 노동자 건강권 확보를 위한 '건설사업장 산업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설사업장 노동자를 대상으로 건설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정착을 위해 혹한기 대비 수칙 안내와 더불어 방한용품 등 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광주경일재단은 지역 내 산업재해율 감소를 위해 지난 9월 부터 ▲중소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영세사업장 작업화 지원 ▲중소기업 작업장 환경개선 ▲사업장 온열질환 캠페인 등 종합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전개했다.

김현성 광주경일재단 대표이사는 "산업안전 캠페인을 통해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산업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보건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 연관뉴스
슬퍼요
0
후속기사 원해요
0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