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조달청은 24일 광주 소재 혁신제품 지정업체인 이솔테크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현장 소통활동에 나섰다.

이솔테크는 컨테이너 하우스 모듈러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코로나 진단 시 비대면 검체 채취가 가능한 '워크스루 진단부스'를 개발하여 코로나 확산 방지에 기여한 혁신기업이다. 현재 태양광 발전장치 등 친환경 건축기술이 적용된 '에너지 절감 컨테이너 하우스'를 개발하는 등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혁신제품 추가 지정에 힘쓰고 있다.

노배성 광주조달청장은 "신성장 기술혁신 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공공조달시장 판로를 확보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