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조건 없이 1년제 최고 연 3.2%
가입시 가족까지 피싱·해킹 피해 보상
광주은행은 7일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온가족안심예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빨리Wa요 산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오는 12월 22일까지 '온가족안심예금' 상품에 가입한 후 광주 와뱅크(APP)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별도 응모 신청해야 하며, 기존 가입 고객도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더벤티 커피 아메리카노 1잔을 제공하며, 이벤트 종료 후에는 전체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농협안심한우 1++ 프리미엄 한우 구이 세트 1.2kg(10명) ▲농협안심한돈 선물세트 1kg(10명) ▲한삼인 홍삼정 스틱 액티브 10ml*32포(10명)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30명), 총 60명에게 성탄절을 기념하여 특별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광주 와뱅크(APP), 광주은행 홈페이지(www.kjbank.com), 고객센터(1600-40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지난 10월에 출시한 '온가족안심예금'은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최고 연 3.2%의 금리를 제공한다. 별도 조건 없이 가입 금액 구간별로 금리가 차등 적용되며, 1백만원 이상 1천만원 미만은 연 2.3%, 1천만원 이상 3천만원 미만은 연 3.15%, 3천만원 이상은 연 3.2%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금융권 최초로 예금에 가입하면 가입 기간 중 발생한 보이스 피싱 또는 해킹금융사기(스미싱, 파밍, 메모리해킹 포함)로 인하여 피보험자가 입은 금전적 손해를 최대 1천만원까지 실손보상하며, 본인 뿐만 아니라 배우자, 자녀, 부모가 입은 피해까지 보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광주은행 변미경 디지털금융센터장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온가족안심예금'을 통해 금융사기로부터 미리 대비하는 것은 물론, 예금이자와 다채로운 경품의 기회까지 누리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광주Wa뱅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지회, 2024년 정기총회 '성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지회는 6일 광주 수완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4/4분기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지회는 6일 광주 수완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4/4분기 직무교육'을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에는 하원선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을 비롯해 이정권 협회감사, 서금석 광주시회 회장, 박동우 대구시회 회장, 김병훈 전남도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정선 광주시교육청 교육감, 김동수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장, 송용헌 사랑방미디어 대표이사, 이수원 ㈜GSP씨스템즈 대표, 서상기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광주지부장 등 내빈들도 함께 자리를 빚냈다.행사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식전의례, 감사패·공로패 수여, '천원의 기적' 모금액 전달식, 업무협약 체결식, 명사초청 특강, 공로회원 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하원선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주택관리사 제도가 사회에 스며드는데 협회가 일조하고 있다"며 "63조 2항 '관리주체는 공동주택을 이 법 또는 이 법에 따른 명령에 따라 관리하여야 한다'는 조항은 살아 있을 거 같은데, 과태료 조항은 조만간 삭제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지회가 6일 광주 수완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4년 정기총회 및 4/4분기 직무교육'에서 전 광주지회 회장들이 공로패를 수상했다.그러면서 "저희가 헌법소원 한다는 것도 있지만, 국토교통부와의 관계도 많이 개선됐다는 뜻이다. 새로 출범하는 조항은 사라질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내년에도 하고 싶은 게 많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어 감사패와 공로패 시상식이 진행됐다. 감사패는 수완 중흥에스클레스 1단지아파트 입주자 대표인 배미경 회장이 수상했다.공로패는 이수원 ㈜GSP씨스템즈 대표와 하원선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 안상도·김경완·도성철·오종태·전석주·서원휴·김진무 전 회장들에게 돌아갔다.앞서 광주지회 회원들이 참여한 '천원의 지적'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335만원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또 이날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지회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사랑방미디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동반자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인도주의 실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서금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 회장은 "2년 전 기계 설비 성능 검사가 풀릴 때 너무 허무하게 무방비 상태로 풀렸었다. 그러나 올해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은 막아냈다"며 "임기를 시작하면서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모든 지식과 정보를 담고 있는 앱 '오이톡'을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천원의 기적' 캠페인은 지난 4년간 1천300만원이 넘는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말했다.이어 "향후에도 주택관리사를 알릴 수 있도록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강조했다.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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