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는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 저감으로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노후 중소기업 소규모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사업' 대상을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개별 사업장당 방지시설의 종류에 따라 최대 5억6천만원, 공동방지시설의 경우는 7억2천만원 한도 내에서 설치비용의 90%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현재 광주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이면서 대기환경보전법에 의한 대기배출업체 1~5종 사업장으로 10년 이상 노후된 방지시설, 민원 유발 사업장, 미세먼지 원인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25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시청 기후환경정책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 기후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현정기자 doit8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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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곤 디케이 대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함께해요" 김보곤 디케이 대표이사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디케이 주식회사의 김보곤 대표이사가 환경 보호 실천을 다짐하며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2023년 8월부터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참여자는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내용을 알리고, 이를 이어갈 새로운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보곤 대표는 김성진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디케이 주식회사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제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14001을 취득한 기업이다. 사내에서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 아래 개인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있으며, 일회용품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회사 내부 정책을 마련하여 전사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고 실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특히, 디케이 주식회사는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기업 운영 전반에 반영하며, 친환경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김 대표는 "다음 참가자로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재단 최영준 이사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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