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고성신)와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나갈 예비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청년농부사관학교' 7기(3월23일)·8기(5월18일)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농부사관학교는 지난 2018년 1기를 시작으로 4년간 363명의 예비 농업인을 배출한 전문농업인 배출의 요람이다. 정부의'청년후계농 지원 사업'에 다수 선정되는 등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교육과정은 온라인 교육과 농가현장 인턴 2개월 과정이 포함된 합숙과정 등 6개월로 구성된다. 이론을 기반으로 강화된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교육수료자에게는 정부의 귀농 교육시간 이수와 청년 후계농 선정 가점을 부여한다. 그리고 국가기술자격증, 드론과 굴삭기, 지게차 등 농업기계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또 영농정착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판로 개척도 뒷받침한다.
대상자 신청과 선정과 관련된 사항은 농협창업농지원센터(nhparan.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기수별로 50명이다. 7기 신청은 3월23일까지, 8기는 5월18일까지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협창업농지원센터 전화 031-659-3661~3663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서홍 본부장은 "청년농부사관학교는 고품질 교육을 통한 안정적 농촌 정착과 자생력을 갖춘 청년 농업인 육성을 추구한다"며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갈 예비 청년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안현주기자 press@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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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딛고 ‘최대 매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재건도 ‘속도’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재가동을 위해 1공장 내 성형기를 시험가동하는 모습. 금호타이어 제공지난해 광주공장 화재라는 대형 악재를 딛고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금호타이어가 광주공장 재건에 속도를 내고 있다.화재가 발생한 정련공정 해체를 완료한 광주공장은 이달 말부터 일 1만 본 생산체계를 구축 완료함으로써 함평 이전 전까지 연간 350만 본의 타이어를 생산하게 된다.11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지난해 전년 대비 3.7% 증가한 4조 7천13억 원 매출을 기록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올렸다.연간 1천150만 본을 생산하는 광주공장이 화재가 발생하기 전 매출액이 8천억 원 규모였음을 감안하면 그동안 목표로 삼았던 5조 원 매출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을 것이라는 평가다.금호타이어 측은 미국·유럽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신차용·교체용 타이어시장에서 모두 판매가 확대되면서 대형화재 악재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불확실성과 악재를 딛고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데 성공한 금호타이어는 국내 최대 생산거점인 광주공장의 정상화에 주력하고 있다.지난해 생산재개 당시 일 4 천본 생산에 나선 광주공장은 앞선 1월부터 6 천본 규모로 생산을 확대했으며 이달 말까지 노사가 합의한 1만 본 생산체계를 구축키로 하는 등 사실상 정상화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금호타이어는 연 350만 본 규모로 가동될 광주공장 외에도 함평 신공장 역시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달부터 창고동 공사에 들어간 함평 신공장은 올 6~7월부터 공장동 등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내년 말까지 530만 본 양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1단계 복구가 마무리되면 연간 900만 여본 생산이 가능해져 기존 광주공장의 78% 수준까지 생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금호타이어 관계자는 “현재 기존 광주공장 인원의 절반을 조금 넘은 근로자들이 여전히 휴업 상태지만 내년 신공장이 완공되면 휴업인원 상당수가 현장에 복귀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노사가 하나가 돼 위기를 극복해 온 만큼 앞으로도 대표향토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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