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손해보험 전남지역 사무소와 임직원들이 지난 한 해 실적을 평가하는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휩쓸었다.
농협손해보험 전남총국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전남 농축협 소속 13개 사무소와 임직원 19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연도대상은 전국 사무소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농작물재해보험과 정책보험, 장기보험과 일반손해보험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손해보험 실적을 평가해 시상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장흥 안양농협(조합장 김영중)이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최초로 NH농협손해보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특히 안양농협 오승자 상무는 개인부문에서 19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남겼다.
사무소부문 대상은 안양농협을 비롯해 서영암농협, 수북농협, 계곡농협, 해남진도축산농협, 흥양농협, 도암농협, 동강농협 등 8개소가 수상했다.
또 우수상에는 삼호농협, 영암축산농협, 구례축산농협, 대전농협, 광양농협 등 5개 사무소가 이름을 올렸다.
개인부문에서는 금상 ▲오승자(안양농협) ▲김재헌(광양농협) ▲윤유철(해남진도축산농협), 은상 ▲김현성(광주축산농협) ▲배미애(서영암농협) ▲박성희(천지농협) ▲윤태철(황산농협), 동상 배강원(여수농협) 등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재철 전남총국장은"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실익을 위해 노력해준 연도대상 수상 사무소와 임직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안현주기자 press@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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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곤 디케이 대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함께해요" 김보곤 디케이 대표이사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디케이 주식회사의 김보곤 대표이사가 환경 보호 실천을 다짐하며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2023년 8월부터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참여자는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내용을 알리고, 이를 이어갈 새로운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보곤 대표는 김성진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디케이 주식회사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제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14001을 취득한 기업이다. 사내에서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 아래 개인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있으며, 일회용품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회사 내부 정책을 마련하여 전사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고 실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특히, 디케이 주식회사는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기업 운영 전반에 반영하며, 친환경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김 대표는 "다음 참가자로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재단 최영준 이사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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