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산업진흥회가 추진한 지역혁신프로젝트를 통해 717명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광산업진흥회가 발표한 지역혁신프로젝트의 '좋은 중소기업 발굴 인증 및 구직자 매칭 지원'사업에 따르면 1차년도인 2019년에는 193명, 2020년에는 257명, 2021년에는 267명이 직업을 구했다.
이와 함께 좋은 기업 발굴 수는 2019년 84개사, 2020년 87개사, 2021년 91개사로 증가했지만, 기업 지원은 2019~2020년 30개사에서 지난해 23개사로 7개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한국광산업진흥회는 좋은중소기업 발굴과 홍보,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우리지역기업 바로알기 공모전을 실시하고, 온·오프라인 일자리 박람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시켰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중소기업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게 되면서 좋은 중소기업 발굴이 늦어지는 등 프로젝트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한국광산업진흥회는 올해부터 다양한 개선 사항을 검토하고 있다.
김기수 한국광산업진흥회 경영전략본부장은 "좋은 중소기업 발굴에 초점을 맞췄던 기존과 달리 1~4차년도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재정비할 계획이다"면서 "또 지원사업은 프로젝트 수행기관 위주에서 본회 행안부 인건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광융합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광융합산업 시험평가 및 인증획득 등 추가 연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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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곤 디케이 대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함께해요" 김보곤 디케이 대표이사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디케이 주식회사의 김보곤 대표이사가 환경 보호 실천을 다짐하며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2023년 8월부터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참여자는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내용을 알리고, 이를 이어갈 새로운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보곤 대표는 김성진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디케이 주식회사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제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14001을 취득한 기업이다. 사내에서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 아래 개인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있으며, 일회용품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회사 내부 정책을 마련하여 전사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고 실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특히, 디케이 주식회사는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기업 운영 전반에 반영하며, 친환경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김 대표는 "다음 참가자로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재단 최영준 이사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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