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는 2021년 광주지역 도시가스 보급률이 전국 1위가 유력하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해양에너지가 소외지역 에너지 보급 확대, 선제적 안전관리 등 지역사회에 안전하고 경제적인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노력해 온 결과다.

덕분에 광주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째 도시가스 보급률 전국 1위를 지키고 있고, 지난해 말 기준 7천832여일 동안 무사고 사업장을 유지했다.

해양에너지는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한 투자를 지금도 확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안전관리 투자실적은 연평균 26% 증가했고, 시스템 선진화 및 자동화 관련 선제적 투자로 업계 최초 시설물 안전관리 내비게이션인 'HY-SR+(Safe Road Plus)'를 개발하기도 했다. 또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Smart RMS(Realtime Safety Management System)'도 구축했다.

해양에너지의 선제적 안전관리 활동으로는 지진대비 시설물 환경 개선을 위한 밸브 교체, 도시철도 공사 시설 건전성 제고를 위한 IoT 센서 적용, 미래 세대 선진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가스안전체험시설 건립 등이 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1982년 법인설립 이후 광주광역시, 전남 8개 시군에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해양에너지는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뤘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