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ESG기반 사회공헌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손을 잡았다.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8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와 'ESG기반 사회공헌 및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ESG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원봉사 정보교류,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사업 발굴, ESG 적극 추진 등 지역 발전과 소외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공기업, 민간기업, 자원봉사센터 등 50여개 기관과 기업의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를 대표하고 ESG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협력사업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정민곤 사장은 'ESG 경영 환경변화와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2045 탄소중립 선언과 그린뉴딜 정책 등 주요 정책·이슈에 관한 이해의 폭을 한층 더 넓힐 수 있는 국내외 ESG우수사례를 소개하고, ESG 문화 확산을 가속화 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이날 워크숍에서는 △ESG가치의 발견, 내재화 그리고 실천 강연 △사회공헌 및 자원봉사분야 협력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민곤 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을 공고히 하고 지역 내 문제들을 발굴, 해결하기 위한 협력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복지증진과 나눔 문화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밝혔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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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곤 디케이 대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함께해요" 김보곤 디케이 대표이사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디케이 주식회사의 김보곤 대표이사가 환경 보호 실천을 다짐하며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2023년 8월부터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참여자는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내용을 알리고, 이를 이어갈 새로운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보곤 대표는 김성진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디케이 주식회사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제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14001을 취득한 기업이다. 사내에서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 아래 개인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있으며, 일회용품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회사 내부 정책을 마련하여 전사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고 실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특히, 디케이 주식회사는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기업 운영 전반에 반영하며, 친환경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김 대표는 "다음 참가자로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재단 최영준 이사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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