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문화 구축

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에이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ESG 경영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위니아에이드 ESG위원회는 기존의 내부거래위원회의 역할을 확대·개편한 것으로, 2인 이상의 사외이사를 포함한 3인 이상의 이사로 구성된다. 지난 17일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내 신설 기구로 출범이 확정됐다.
위니아에이드 ESG 위원회는 올해를 ESG 경영 기반 구축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경영 전 분야에 ESG 철학을 도입해 주주·투자자·소비자·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문화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부 거래 투명성, 친환경 활동, 건전한 노사관계, 사회공헌 등 업무 전반의 가치를 제고하고, 신뢰도를 높여 새로운 경영 문화를 안착시킬 예정이다.
위니아에이드 관계자는 "ESG위원회 신설을 시작으로 위니아에이드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수립, 실천해 나아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그 입지를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니아에이드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지구와 함께 달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이 함께하는 환경 보호 연간 캠페인 '플로깅 데이(Plogging Day)'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지역에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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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곤 디케이 대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함께해요" 김보곤 디케이 대표이사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디케이 주식회사의 김보곤 대표이사가 환경 보호 실천을 다짐하며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2023년 8월부터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참여자는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내용을 알리고, 이를 이어갈 새로운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보곤 대표는 김성진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디케이 주식회사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제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14001을 취득한 기업이다. 사내에서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 아래 개인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있으며, 일회용품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회사 내부 정책을 마련하여 전사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고 실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특히, 디케이 주식회사는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기업 운영 전반에 반영하며, 친환경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김 대표는 "다음 참가자로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재단 최영준 이사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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