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추석맞이 이웃사랑 캠페인

입력 2022.09.04. 16:06 도철원 기자
광주·곡성공장 인근 이웃 등 200명에 제수용품 등 전달
금호타이어는 추석명절을 맞아 광주와 곡성 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노인복지관에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은 어룡동행정복지센터에 제수용품을 전달하는 모습.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최근 광주, 곡성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노인복지관에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의 이웃사랑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명절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이웃들에게 제수용품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광주, 곡성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 200명에게 전달될 1천만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준비했다.

금호타이어가 준비한 물품은 광산구를 비롯해 어룡동 주민센터, 광산구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서구 노인종합복지관, 곡성군 입면사무소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안전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재호 관리팀장은 "금호타이어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지역민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저희가 준비한 작은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21년째를 맞는 '이웃사랑 캠페인'은 금호타이어의 대표적인 지역사랑 활동으로, 현재까지 1만여명이 넘는 이웃들에게 제수용품을 전달해 왔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매년 지역민을 위한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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