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25일 4시 선착순 15명 수강생 모집

광주문화재단이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2층에 위치한 문화예술작은도서관에서 미술을 주제로 예술공간 집 문희영 대표의 미술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미술강좌 1차시에는 미술을 주제로 작품 감상의 즐거움을 알아보고, 2차시에는 네덜란드 출신의 화가로 서양미술 역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한 명인 빈센트 반 고흐(1853~1890)와 수 많은 예술가들의 영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프랑스 화가 수잔 발라동(1865~1938)의 삶과 예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문희영 대표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출강 및 문화기관과 공공기관에서 미술 관련 강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오는 2017년부터 복합예술공간인 '예술공간 집'을 개관하여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역 작가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등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강인원은 선착순 15명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 희망자는 지난 10일부터 문화예술작은도서관에서 전화로 신청받고 있다.
이번 강좌는 1차는 7월 24일에, 2차는 7월 25일에 열리며 시간은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이다.
한편 2024년 광주문화예술작은도서관 강좌 프로그램은 오는 9월 마음놀이터 김옥진 대표의 자연관찰일기, 11월 김미환 디지털 강사의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방법에 대한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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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예술문화단체 수장 선거에 '관심 집중'
광주미술협회(이하 광주미협)와 광주문인협회(이하 광주문협), 전남문인협회(이하 전남문협)가 잇따라 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다. 세 협회는 광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전남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소속 단체 가운데서도 회원 수 기준으로 손꼽히는 규모를 갖고 있으며, 지역 문화계 안팎에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그런만큼 이번 회장 선거를 향한 지역 문화계의 관심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다.광주미협은 지난 5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오는 20일 정기 총회 이후 제13대 회장 선거를 갖는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는 1명. 한국화 작업을 하고 있는 이병오 작가로 지난 2009년 제9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바 있다.이번 광주미협 회장 선거는 단독 입후보해 찬반 투표로 진행된다. 회원의 과반수 이상이 투표해야하며 투표자의 과반 이상 찬성을 얻어야 당선된다.이 후보는 "지역에 작가들이 전시할 만한 전시장이 별로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며 "우리 작가들이 전시를 자유로운 환경에서 할 수 있는 전시장을 마련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또 회원들 교류, 영호남 작가 교류 등 기존 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며 "특히 광주시전 경우 예산 확보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광주문협은 오는 17일 제15대 회장을 선출한다. 후보 등록은 지난달 25~27일 진행됐고, 선거공보는 지난달 28일 발송됐다.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16일 자정까지며, 투표권을 가진 회원은 564명이다.기호 1번은 이근모(75·시인) 현 제14대 회장이다. 이 후보는 ▲광주문학 원고료 확대 ▲보조사업 개발을 통한 사업 확장 ▲문학대잔치 추진 ▲회원 작품 지정 낭송대회 개최 ▲회원 대표 선집 발간 ▲메세나 운동 기반 문인회관 건립 추진 ▲원로위원회 운영 등 문협의 기반 확장과 사업 다변화에 방점을 둔다.기호 2번은 박덕은(72·시인·전 전남대 교수) 후보다. 박 후보는 ▲광주문협 누리집 전면 정비 ▲행사·회의 등 모든 활동의 투명 공개 ▲회원 저서 합동 출판기념회 상·하반기 정례화 ▲정관 개정을 통한 회장 연임 폐단 방지 등을 앞세우며 '투명성'과 '조직 운영의 신뢰 회복'을 핵심 메시지로 제시한다.전남문협은 지난 5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오는 20일 영광 헤라웨딩홀에서 제21대 회장을 선출한다.기호 1번은 임일환(65·시인) 후보로, 2022~2025년 전남문협 부회장을 지냈다. 임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소통·화합·참여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임원은 물론 일반·원로 회원 모두가 활발히 문단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기호 2번은 문정권(78·시인·전 한국문협 완도지부장) 후보다. 문 후보는 "완도예총 창립을 이끌었던 경험을 살려 모든 회원이 참여하는 전남문인협회를 만들겠다"며 조직력 강화와 지역문학 활성화를 내세웠다.한편 회장 임기는 광주미협 4년, 광주문협 3년, 전남문협 4년이다.김혜진기자 hj@mdilbo.com·최소원기자 ssoni@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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