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재단이 오는 31일까지 문화체험분야(공연·전시·지역축제 등)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 내역을 인증하면 다양한 관광 상품 및 음료 쿠폰을 증정하는 잔액 소진 이벤트 '문화 누리고 여행 고(Go)'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내역 확인이 가능한 영수증을 직접 제출하는 방문 접수 또는 문화누리카드 모바일 앱에서 사용 내역 화면을 캡쳐한 뒤 문자나 이메일로 성명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상품으로는 관광 상품 ▲목포 해상케이블카 왕복 1인 입장권(20명) ▲여수 아쿠아플라넷 1인 입장권(20명) ▲담양 딜라이트 미디어아트 전시 1인 관람권(20명)과 음료 쿠폰 ▲메가커피 쿠폰(100명)이다.
이번 잔액 소진 이벤트는 전시장과 공연장, 지역축제장에서의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통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문화예술체험 향유를 독려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벤트 추첨 결과는 오는 11월 4일 발표하며, 이벤트 당첨자에게 개별 문자발송으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확인 후 상품을 전달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문화재단 누리집 내 공지사항 또는 전남문화재단 생활문화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영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문화누리카드 잔액 소진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특정 소분야(도서·사무 등) 과사용을 방지하고 이용자들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 전남광역새일센터 직원 업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전남광역새일센터가 지난 7월 2일 진행한 '여성의 생애주기별 경력설계' 교육 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전남광역새일센터')는 올해 전남 지역 내 9개 새일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총 14회의 직무 교육을 실시해 업무 적응과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이 교육은 새일센터 직원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올해는 보도자료 작성, 취업 상담, 보고서 시각화, 인사노무 기초 지식, AI 화상 면접 준비, 영상 제작, 대인 관계 기술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전남광역새일센터가 지난 5월 28일 진행한 'ChatGPT 활용 자료검색과 글쓰기' 교육내년에는 노동법, 상담 기법, 홍보 방법, 계획서 작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교육 과정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일센터 직원들이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최소원기자 ssoni@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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