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영호남 박람회서 홍보관 운영

입력 2024.10.07. 13:43 김종찬 기자
전남문화재단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대구 두류공원 2·28광장에서 개최되는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서 2025년 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관을 운영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 제공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대구 두류공원 2·28광장에서 개최되는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서 2025년 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관을 운영했다.

재단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내년에 개최될 국제수묵비엔날레의 일정과 장소를 안내했다.

또 비엔날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관람객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누리소통망 계정을 팔로우하면 돌림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게 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국제수묵비엔날레는 단순히 예술 전시를 넘어 수묵화라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예술적 융합을 통해 영·호남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상생의 기회로 내년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목포시와 진도군을 비롯한 전남 일대에서 개최된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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