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오는 날 칼국수를 비롯한 밀가루 음식이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
갖가지 이유가 있다. 과학적으로 설명하자면, 햇볕으로 얻는 '세로토닌'이 감소한다. 해당 성분이 감소하면 우울증이나 불안감이 생기기도 한다. 몸은 생리적 안정상태를 유지하려 하므로 해당 성분이 풍부한 칼국수 등 밀가루 음식을 찾는다는 것이다.
여름 장마철, 우울감을 해소해 주고 따뜻하게 몸을 데울 광주 칼국수 맛집을 소개한다.
광주 서구 매월동에 위치한 '김강심 칼국수'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고, 넓은 공간으로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 식당의 칼국수는 개운한 육수에 쫄깃한 면이 특징. 거기에 통통하고 양 많은 바지락은 금상첨화다. 칼국수 맛이 좋기로 유명한 식당이지만, 이 식당의 매력 포인트는 '김치'다. 갓 담은 듯 아삭하고 깔끔한 생김치가 어떤 메뉴와도 잘 어울린다. 김치만 따로 판매하기도 한다.
점심시간에는 대기가 길 수 있으므로 여유를 갖고 찾아가길 바란다.
※본 기사는 어떠한 광고·협찬을 받지 않았음을 고지합니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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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잇슈] 장기간 무안공항 폐쇄에···광주공항 국제선 가능성?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0kIA7d/738133▶ 무안국제공항의 장기 폐쇄로 인해 광주공항에서 임시로 국제선을 운영하자는 여론이 커지고 있으며, 광주시는 이를 국토부에 건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역 여행업계와 시민들은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이유로 국제선 개설을 요구하지만, 전남도는 무안공항이 8월 말 재개될 가능성이 있어 광주공항 국제선 운영이 불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광주시는 전남도의 협조 없이는 독자적으로 추진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기울어진 남구 상가주택… 정밀진단 ‘철거 필요’ 판정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 인근 건물이 정밀안전진단에서 철거가 필요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남구는 방림동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 인근에 위치한 3층 규모의 건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사용금지 및 철거가 요구되는 ‘E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악성 미분양 대폭 증가···광주 87%·전남102%↑준공 후 미분양된 주택을 의미하는 ‘악성 미분양’이 광주·전남에서 각각 87%, 102%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 광주지역 내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415호로 조사됐다. 전남은 2천450호가 준공을 마치고도 분양되지 못했다.▶ 푸름, 그리고 치유의 힘푸른 빛의 상서로움이 우리에게 위로와 치유를 전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 5일부터 열리고 있는 강운, 박선희 2인전 ‘푸른 숨’이 그 것이다. 이번 전시는 푸른 색감을 주로 쓰는 두 사람의 공통점에서 출발한다.▶ “눈 오면 단속 안 할 줄 알았나”...광주·전남서 음주운전 잇따라 적발최근 많은 눈이 내린 광주·전남지역에서 음주운전자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6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광주지역에서 총 8건의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생소한 공연, 화면으로도 실감나게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유명 공연을 매주 1·3번째 수요일 ACC에서 영상으로도 만날 수 있다. 5일 ‘ACC 수요극장’에서는 국립창극단의 창극 ‘나무, 물고기, 달’이 상영됐으며 140여명의 관람객은 생소한 창극의 매력에 한껏 몰입했다.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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