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광주의 뼈 아픈 근현대사 연극···'양림 in 광주'

입력 2024.11.13. 17:22 박현 기자

'무잇슈'란?: 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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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립극단이 제23회 정기공연 양림 in 광주를 22일부터 24일까지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 이 작품은 서서평 선교사의 양자인 요셉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일제강점기부터 6·25 전쟁까지 광주의 근현대사를 다룬다.

▶ 티켓은 전석 1만 원으로,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과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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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도시철도 2호선 북구지역 공사 시작…7·10공구는 1년 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남구지역)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2단계(북구지역) 공사도 본격 추진된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2호선 2단계(7~14공구) 북구지역 광주역 뒷편~광주시청 인근 차량기지(20.046㎞) 공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 전남 태양광발전시설서 화재·감전 잇따라

전남 영광과 무안의 태양광발전시설에서 화재와 감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3대와 대원 22명을 투입, 4시간52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ESS시설과 배터리 모듈 560개가 완전히 불타 소방서 추산 5억6천47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 백일해 급증…광주시 “예방 접종·수칙 준수”

광주시는 국내 첫 백일해 사망자(생후 2개월 미만)가 발생함에 따라 백일해 예방을 위해 적기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특히 1세 미만 영아 보호를 위해 임신부와 동거가족 등 성인들도 예방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 내일 수능...광주·전남 3만명 수험장으로

광주·전남을 비롯한 전국 고3 수험생들이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정부의 의대생 증원 발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수능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민주화 꿈꾼 ‘고 문익환 목사’, 뮤지컬로 돌아오다

대한민국 민주화의 어른으로 불렸던 고 문익환 목사의 이야기가 뮤지컬로 공연된다. 광주문화재단은 23일 오후 7시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대공연장에서 민주화와 통일을 염원했던 고 문익환 목사를 기리는 뮤지컬 ‘늦봄의 길’을 무대에 올린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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