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경찰 전통사찰 안전점검

입력 2024.05.06. 13:41 조성근 기자
완도경찰 전통사찰 안전점검

완도경찰서 읍내지구대(대장 최돈주)는 최근 석가탄신일(5월15일)을 앞두고 행사 참여자들과 주변 시설의 안전을 위해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안전진단에 나섰다.

특히 완도경찰은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로 사찰 내 신도나 탐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화재에 취약한 건물의 특성을 감안해 화재 감지시설, 소화기 등을 중점 점검에 나섰다.

최돈주 읍내지구대장은 "5월에는 각종 행사와 모임이 이어져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할 시기이지만 연중 우발상황에 대비해 안전사고는 사전에 막는 것이 최선이라는 자세로 '정성치안'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완도=조성근기자 chosg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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