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경찰서(서장 김광철)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완도읍 농어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어울림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아동 등을 보호하는 사전지문등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일상지킴이와 함께 부스를 운영하면서 아동실종 시 신속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사전지문등록과 친근한 경찰복 체험, 기념사진, 어린이 보호 등을 위한 이벤트를 병행했다.
김광철 완도경찰서장은 "아동의 안전뿐 아니라 치매환자, 정신장애인 등 보호자가 필요한 약자들의 안전과 유사시 무사귀가를 위해 사전지문등록 제도를 유관기관과 협업해 넓게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완도=조성근기자 chosg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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