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영대학교는 최근 대한조선 우수협력사인 진흥기술, 창림 등과 외국인 유학생의 조선업 용접 분야 현장실습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현장실습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조선업 용접분야 산업체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 조선업 숙련기능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승완 서영대 국제교육원장은 "HD현대삼호 사내협력사, 대한조선 우수협력사 등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에 정주하는 외국인 숙련기능인력을 양성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외국인 인력 수급이 필요한 지역 제조업체에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이 취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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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대, 글로벌 인재 유치 위해 중국 교육기관 방문단 맞이 서영대학교는 해외 교육기관과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외국인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최근 중국 린이신세기직업고등학교 관계자를 초청해 대학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서영대 제공 서영대학교는 해외 교육기관과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외국인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최근 중국 린이신세기직업고등학교 관계자를 초청해 대학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방문단은 린이신세기직업고등학교 교장, 부교장, 학부모, 학생 등으로 구성됐다.서영대는 방문단을 대상으로 다이닝하우스, 글로벌라운지, 기숙사 등 유학생 전용 편의시설을 안내하고, 산업공학과, AI미래자동차과, 뷰티미용과, 물리치료과, 호텔조리제빵과 등의 실습실 탐방과 참관 수업을 진행했다.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중국 학생들은 서영홀에서 열린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증을 수여받았으며, 대학 기념품 증정 및 기념사진 촬영을 통해 한국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주승완 서영대학교 국제교육원장은 "지역 정주형 외국인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전략산업과 연계한 대학의 지역 (외국인)인재 양성 교육과정 홍보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해외 협력 교육기관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국내 초청 단기 캠프 등을 추진해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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