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최초' 한국시리즈 서스펜디드 열린다

입력 2024.10.22. 10:32 이재혁 기자
22일 오후 4시 6회 초 삼성 공격부터 시작
한국시리즈에서 서스펜디드경기가 진행된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한국시리즈에서 서스펜디드경기가 진행된다.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던 '2024 신한 SOL BANK KBO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이 비로 인해 서스펜디드 경기가 됐다.

경기는 6회 초 KIA가 1-0으로 뒤진 상황에서 우천으로 중단됐고 비가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심판진은 서스펜디드 게임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1차전은 22일 2차전 개시 2시간반 전인 오후 4시 6회 초 무사 1,2루 KIA의 수비에서부터 재개된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서스펜디드 선언이 된 것은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다. 1차전이 오후 5시반 이전 종료된다면 2차전은 예정대로인 6시30분부터 개시된다. 반대로 5시30분 이후 종료된다면 경기 종료 후 1시간 뒤 열릴 예정이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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