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장재혁, 김민재 호주간다

입력 2024.10.31. 14:50 이재혁 기자
작년 이어 2년 연속 파견
"유망주 기량 향상 위해"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호주 프로야구리그 ABL의 캔버라캐벌리(CanberraCavalry)에 선수단을 파견한다. KIA구단 제공.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호주 프로야구리그 ABL의 캔버라캐벌리(CanberraCavalry)에 선수단을 파견한다.

지난해 10월 곽도규, 김기훈 등 총 5명의 선수단을 보낸 KIA는 올해도 투수 장재혁과 김민재를 캔버라캐벌리에 파견하며 젊은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심재학 단장은" 잠재력 있는 유망주 선수들에게 경기 출전기회를 제공하고 기량향상을 꾀하기위해 이번 파견을 결정했다"며 "선수층 강화 및 선수단 육성 등 구단 전력향상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수단은 11월6일에 캔버라캐벌리에 합류해 프리시즌과 ABL 전반기 경기를 치르고 복귀 할 예정이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 연관뉴스
슬퍼요
1
후속기사 원해요
3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