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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만난 코끼리, 빙수 먹는 원숭이까지.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난 2일.
광주 북구 우치공원 동물들도 덥기는 매한가지. 27살 어미 코끼리 '봉이'와 15살 딸 '우리'는 시원한 물이 뿌려지자 천진난만한 아이처럼 좋아했다. 물놀이에 빠질 수 없는 간식. 사육사들이 준비한 수박과 파인애플도 맛있게 먹었다.
표정이 좋지 않아 보였던 갈색꼬리감기원숭이. 사육사가 얼린 과일을 가져오자 슬금슬금 다가와 맛있게 먹었다.
우치공원 동물원은 "동물들에게 특식 등을 급여하고 찬물 사워를 시켜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 "무더위가 지속되면 동물들을 사육장 안에 들여보내 에어컨 등을 쐬게 하는 등 동물 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안태균 수습기자 gyun@mdil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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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잇슈] 광주 '인구 감소' 급격화···결정적 원인은 '이것?'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43995▶ 광주 인구가 140만명 아래로 떨어진 원인은 청년 유출뿐 아니라 전남 청년 유입 감소가 결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과거 광주는 전남 청년 유입으로 수도권 유출을 상쇄했지만, 최근 전남 청년 인구 자체가 급감해 '인구 댐' 역할이 중단됐다.▶ 전문가들은 유출 억제보다 외부 청년 유입을 늘리는 ‘인구 유량’ 중심 전략으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나주 도로서 나뭇가지 자르던 50대 감전나주의 한 도롯가에서 나뭇가지를 자르던 50대가 감전됐다. 16일 나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1분께 나주시 다시면 나주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쓰러졌다.▶ 가뜩이나 일자리도 없는데, 광주 주력산업 고용 불안 커지나그동안 광주지역 경제를 이끌었던 주축산업들이 잇따라 어려움을 겪으면서 고용 불안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중견건설사인 영무토건이 자금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데 이어 지역의 대표향토기업인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대형화재로 전면가동 중단이라는 사상초유의 위기를 맞으면서다.▶ [무슐랭] 막국수가 진짜 색다른 곳이 있다? 광주의 숨겨진 맛집들그냥 막국수도 좋다. 원래는 족발이나 보쌈과 같이 먹는 막국수지만 그냥 막국수만 먹어도 맛있다. ▶ 비위 예방 뒷전, 유출자 색출에 열올리는 광주경찰광주경찰청 직원 비위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비위 예방·감독 부서가 사건 정보 유출자 색출에만 열을 올리고 있어서 논란이다. 동료들을 배신자 프레임으로 몰고 가는 내부 풍토는 결국 사건 자체를 쉬쉬하고 축소해 비위를 양산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제철 만난 청매실 출하 분주전남 담양군 고서면 고읍리 주민들이 16일 매실농장에서 매실 출하에 분주하다. 6월초부터 출하한 매실은 이달말까지 출하할 계획이다.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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