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건강타운에서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 19) 상황에 맞춰 무료 온라인 컨텐츠(유튜브-톡톡 빛다방)를 개설해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개시한다.
'빛다방'이란 명칭은 '빛고을타운의 다양한 방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맛나게 먹고 푹 자고 재미있게 움직이기'란 주제로 교육 컨텐츠를 만들어 회원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 무력감 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컨텐츠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테블릿 PC 등을 이용해 인터넷 유튜브 '톡톡 빛다방'을 입력하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회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 수강이 가능하다.
빛다방은 건강활력, 취미여가, 교양교육, 정보화, 자율프로그램 등 노인들에게 필요한 교육과 상담, 정보 제공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되었다.
건강백세는 9월 22일부터 평생재무는 10월 15일부터 대인관계 및 여가는 11월 5일부터 수강이 가능하고 사이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11월 30일부터 12월 18일 사이 운영 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평이하면서도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구성다. 주 시청층인 빛고을노인건강타운 회원 뿐 아니라 60대 이상의 고령층, 나아가 청장년층까지 관심가질 수 있도록 재미와 실용을 추구하고 있다.박소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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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방네]광주중앙도서관, 시민 문화쉼터 인기 광주중앙도서관 전경. 광주중앙도서관은 학생과 시민들을 위한 학습공간이자 문화쉼터다. 1991년 7월 개관해 올해로 33년을 맞은 광주중앙도서관은 몇년 전 리모델링을 마친 후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층별·공간별로 연령과 특성에 맞는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시설을 갖추고 있다.또 방과 후와 주말시간 그리고 방학기간을 이용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특기적성과 진로개발 등을 위한 다양한 체험·놀이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무엇보다 도서관 주위에는 학원들이 많아 초등학생부터 중·고생들까지 학교가 끝난 후 학원을 오고가며 도서관을 자주 이용한다.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같은 시험기간에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더욱 많다.자녀들을 학원에 보낸 후 도서관에서 독서나 공부를 하며 기다리는 부모들도 적지 않다. 1층 왼편에는 신문이나 잡지를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할아버지 같은 어르신들도 자주 볼 수 있다.또 학교나 학원에서 필요한 책을 늘 편리하게 빌려볼 수 있어 좋다. 도서관 입구에는 오디오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계도 있어, 바쁜 사람들은 앱을 다운받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도서관에서는 다양한 행사도 연다.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월 '독서퀴즈 선물이 팡팡' '청소년 책꾸러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명인·명장에게 배우는 직업의 세계' 같은 진로체험 교육을 열기도 한다.시민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서 전시회'나 '세계 책의 날' 행사를 마련해 보다 많은 이들이 도서관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광주중앙도서관 운영시간과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중앙도서관 누리집(https://lib.gen.go.kr/jungang/)을 참조하면 된다.박서현(조대여중 3학년) 시민기자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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