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 지난해 광주와 전남 지역의 전문건설업체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 광주는 3조 2천503억원, 전남은 5조 1천66억원으로 각각 성장세를 보였으며, 전년 대비 광주는 0.8%, 전남은 7.0% 신장했다.
▲ 불황 속에서도 성장을 이어가며 공사 물량 확보 등의 노력을 지속했으나, 공사원가와 일반관리비 상승으로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고 있어 과제로 지목되고 있다.
광주 공군기지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우편물이 발견돼 공군지지와 활주로를 공유하는 광주공항의 이용하는 항공기 24편이 결항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군 당국의 폭발물처리반이 우편물을 해체한 결과 충전기와 축구화 등 일반 물품들이 들어있어 2시간여만에 상황이 종료됐다.
▶ 민주 이재명 밀실공천·사천논란에 '당 혼돈 속으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작업이 본격화 되기도 전에 '밀실공천'과 '사천논란'이 가열되면서 시스템공천 자체가 부정당하며 당이 혼돈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친문 및 비명 인사가 제외되는가 하면 비공식 회의체가 난무하며 공천관리위원회 존립 자체가 의문시 되는 상황이다. 설상가상으로 공천관리위원장이 밀실공천 논란을 인정하고 있어 공천과 관련된 총체적 난국이 일파만파로 확산될 조짐이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 공천 과정에서 탈락했던 김성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이 재심 끝에 부활했다. 민주당은 19일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제222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광주 광산을 선거구의 경우 3인 경선(민형배·정재혁·김성진)을 실시하고 방식은 국민참여경선과 결선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여수시청 간부 공무원이 회식자리에서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19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달 팀장급 공무원 A씨가 직원들과의 회식 자리에서 여직원 B씨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과 성희롱성 발언을 해 여수시가 중징계를 결정하고 전남도에 징계를 요구했다.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 19일 조선대학교병원 소속 전공의 142명 중 108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전남대병원은 이날 총 320명 중 40명이 사직서를 제출한데 이어 190여명이 20일까지 사직서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기독병원도 39명의 전공의 중 31명이, 순천 성가롤로병원은 전공의 13명 전원이 사직 의사를 밝혔다. 의료대란이 현실이 되자 각급 병원들은 공백이 생긴 의료진 업무에 PA(진료보조) 간호사를 투입하는 등 대응마련에 분주한 상황이다.
광주시가 올해 광주의 특색이 반영된 다양한 문화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호남권 유일의 전문예술극장, 사직공원상설공연장, 광주대표도서관, 첨단실감 문화콘텐츠 테마파크 등이 추진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시설이 곳곳에 들어설 예정이다.
광주신세계와 광주시립미술관이 협력해 미술관 소장품 중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거장들의 작품을 광주신세계갤러리에 전시 중이다. 김환기·이중섭·오지호·천경자·이우환·서세옥·이응노·박서보·하종현 총 9인의 작품 20여점으로 벌써부터 시민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전시는 내달 4일까지.
이경원기자 ahk7550@mdilbo.com
영상=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 [무잇슈] 쿠팡, 장성을 넘어 '호남권 허브'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OHgHbZ/737527▶ 장성군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장성 서브허브'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해 150억 원을 투자, 450명을 직고용하며 지역경제와 고용 창출에 기여한다.▶ 서브허브는 호남권 주문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구축되며, 지역농가의 쿠팡 오픈마켓 입점을 통해 전국 판로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CLS는 장성군민 우선 채용과 지역 업체 활용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설 차례상,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0% 저렴 4인 기준으로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에서 설 차례상을 준비하는 게 20%가량 더 저렴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광주지역의 경우 시금치와 생강 등은 전통시장이, 사과와 배 등은 대형마트가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참사 때마다 ‘반짝 발의→무관심’ 악순환···입법은 요원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한 실효성 있는 법안과 정책이 만들어 질 수 있는 지 의문이 제기된다. 과거에도 대형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유사한 법안들이 경쟁적으로 발의됐으나, 시간이 지나 관심이 사그라지면서 실제 제·개정되는 사례는 극소수였기 때문이다.▶ 글로벌시장서 빛난 K-게임···광주 게임 수출도 한몫광주지역 게임개발사에서 만든 게임들이 해외로 뻗어나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 게임개발사들의 해외 진출 사례가 이목을 끌고 있는 것이다.▶ 미세먼지로 뿌연 광주 도심1년 중 가장 춥다는 절기 ‘대한’인 20일 온화한 날씨속에 미세먼지 기승을 부렸다. 광주시 북구 용봉동에서 바라본 광주도심과 무등산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한 마을에서만 다섯…거장들 감수성 기른 ‘문향’‘예향 남도 문학의 원류를 찾아서‘ 시리즈 세번째 지역은 개항지로서 경제적 풍부함을 토대로 근현대기 한국 문단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문인들을 배출한 목포다. 김우진-박화성-차범석-김현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명맥과 목포문학관이 시도하는 다양한 문학 행사들을 조명한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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