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 정부는 그린벨트를 폭넓게 해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개발제한구역 규제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 환경평가 1·2등급지에 대해서도 국가 또는 지역전략사업 추진 시 그린벨트 해제가 가능하며, 농지 이용규제도도 완화돼 수직농장 설치 등이 확대될 예정이다.
▲ 그린벨트 해제로 광주를 포함한 비수도권에서 지역 산업단지 등 조성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맞선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이 사흘째 접어들면서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등 현장에 남은 의료종사자들이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간호사를 비롯 전공의들이 떠난 자리를 지키는 의료진들은 당장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아니라고 입을 모으면서도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길어지는 것을 걱정하는 분위기다.
▶ '현역 전멸' 광주 민주당 1차 경선…민주당 심판 신호탄?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의 광주 동남갑·북구갑·북구을 등 3개 선거구에서 실시된 첫 경선에서 현역 의원들이 탈락했다. 광주 동남갑에서는 정진욱 당대표 정무특보가 예상대로 윤영덕 의원을 눌렀다. 북구갑에서는 조오섭 의원이 정준호 변호사에 고배를 마셨고 북구을에서는 전진숙 전 청와대 행정관이 이형석 의원을 제쳤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하 ACC재단)이 'ACC퍼니' 첫 무대로 창작뮤지컬 '빨래'를 내달 22~24일 선보인다. '빨래'는 19년 동안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 받은 대한민국 스테디셀러 작품으로, 소시민들의 쉽지만은 않은 서울살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과일 가격이 고공행진하면서 냉동과일과 같은 대체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광주지역 사과(후지) 10㎏의 가격은 8만5천300원으로 전년(4만원) 대비 2배 이상 급등했고 노지 귤 역시 5㎏에 3만5천300원으로 전년(1만6천400원) 대비 200% 이상 가격이 상승했다. 과일 가격 강세가 이어지자 소비자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저장하기 용이한 냉동아보카도나 냉동 블루베리 등 냉동과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 김영록 지사-김산 군수 만났다…"무안공항 활성화 협력"
그동안 '광주군공항 이전' 문제로 갈등을 보였던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산 군수가 21일 저녁 무안군에서 비공개 만남을 가졌다. 이날 김 지사와 김 군수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 힘을 합치기로 약속했지만, 김산 군수가 광주군공항 이전을 반대하고, 강기정 광주시장과의 3자 만남 역시 거부하면서 광주군공항 이전 문제가 난항이 지속될 것으로 우려된다.
▶ 공무원·40대 女, 5·18 왜곡 댓글로 검찰 송치
공무원과 40대 여성이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하는 댓글을 작성해 검찰에 송치됐다. 광주시는 5·18에 대한 허위사실을 인터넷 등에 작성한 타지역 공무원 30대 A씨 등 2명이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공문을 경찰로부터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 6월 인터넷 사이트 등에 5·18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아이디 30건을 파악하고 광주경찰청에 수사 의뢰했었다.
이경원기자 ahk7550@mdilbo.com
영상=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 [무잇슈] 쿠팡, 장성을 넘어 '호남권 허브'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OHgHbZ/737527▶ 장성군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장성 서브허브'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해 150억 원을 투자, 450명을 직고용하며 지역경제와 고용 창출에 기여한다.▶ 서브허브는 호남권 주문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구축되며, 지역농가의 쿠팡 오픈마켓 입점을 통해 전국 판로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CLS는 장성군민 우선 채용과 지역 업체 활용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설 차례상,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0% 저렴 4인 기준으로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에서 설 차례상을 준비하는 게 20%가량 더 저렴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광주지역의 경우 시금치와 생강 등은 전통시장이, 사과와 배 등은 대형마트가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참사 때마다 ‘반짝 발의→무관심’ 악순환···입법은 요원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한 실효성 있는 법안과 정책이 만들어 질 수 있는 지 의문이 제기된다. 과거에도 대형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유사한 법안들이 경쟁적으로 발의됐으나, 시간이 지나 관심이 사그라지면서 실제 제·개정되는 사례는 극소수였기 때문이다.▶ 글로벌시장서 빛난 K-게임···광주 게임 수출도 한몫광주지역 게임개발사에서 만든 게임들이 해외로 뻗어나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 게임개발사들의 해외 진출 사례가 이목을 끌고 있는 것이다.▶ 미세먼지로 뿌연 광주 도심1년 중 가장 춥다는 절기 ‘대한’인 20일 온화한 날씨속에 미세먼지 기승을 부렸다. 광주시 북구 용봉동에서 바라본 광주도심과 무등산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한 마을에서만 다섯…거장들 감수성 기른 ‘문향’‘예향 남도 문학의 원류를 찾아서‘ 시리즈 세번째 지역은 개항지로서 경제적 풍부함을 토대로 근현대기 한국 문단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문인들을 배출한 목포다. 김우진-박화성-차범석-김현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명맥과 목포문학관이 시도하는 다양한 문학 행사들을 조명한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 · [무잇슈] 광주 도심 속 '마약 난동'··· 객실 안 주사기 조사
- · [무잇슈] 생각보다 큰 지출 '자동차세'···할인받는 방법은?
- · [무잇슈] '감기와 독감' 차이점!···감기가 독해지면 독감인가?
- · [무잇슈] 겨울방학·연휴에 '취소 행렬'···여행업계는 '노심초사'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