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 경기도 안성 고속도로에서 대형화물차의 타이어가 빠지며 광주로 향하던 관광버스를 덮쳤다.
▲ 이 사고로 60대 버스 운전자와 60대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지회장이 사망하고 나머지 12명은 중경상을 입었다.
▲ 사고 경위는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사고의 안타까움과 화물차 정비 소홀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될 즈음 대학에 입학, 일명 '코로나 학번'이라 불리는 '20학번' 전남대 졸업생 4천여명이 26일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입학 전부터 발병한 코로나로 집에서 수업을 받는 게 더 익숙한 이들은 다른 학번에 비해 대학 캠퍼스에 대한 추억과 낭만이 적어 아쉬우면서도 사회로 진출한다는 기대감에 한껏 부풀었다. 일부는 졸업 후 곧바로 닥칠 취업시장에 대한 걱정과 불안함을 호소하기도 하는 등 대학캠퍼스에는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했다.
지난해 5월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많은 국민들이 해외여행을 떠나고 있지만 무안국제공항은 여전히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비슷한 규모인 청주공항과 대구공항은 40%까지 늘어난 것을 감안하면, 군·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 이전이 절실하다.
▶ 광주 서구을 경선 확정…'김경만-김광진-양부남' 대결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전남 선거구 18곳 중 유일하게 전략선거구로 지정한 '광주 서구을' 후보 선출 방식이 '3인 경선'으로 확정됐다. 김경만 국회의원,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회 공동위원장, 김광진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의 대결간 3자 대결이다.
독립큐레이터그룹 '오버랩'이 옛 광주교도소를 2년에 걸쳐 탐구한 온라인 미디어 예술프로젝트 '위빙랩-투명한 사회'를 공개했다. 지역 예술인과 연구자가 리서치를 통해 옛 광주교도소를 가상의 공간에 옮겨놓고, 그 안에 타지 예술인들이 지역 바깥의 시선으로 풀어낸 VR예술프로젝트를 펼친다.
광주 남구가 전국 최초로 공립 작은도서관 가운데 구청에서 운영하는 모든 직영 작은도서관의 개방 시간을 평일 야간과 주말까지 전면 확대했다. 구청에서 직접 관리하는 직영 작은도서관 10곳의 개방시간이 평일 야간과 주말까지 확대되며, 도서관 이용 활성화 차원에서 유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주간과 야간, 주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을 반발하는 의사 단체의 집단행동에 대해 검찰·경찰이 칼을 빼들었다. 광주지검과 광주경찰청·전남경찰청은 26일 '겸·경 실무협의회'를 의사 단체의 집단행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국민 생명과 건강에 직접적인 위험을 초래하는 의료계 불법 집단행동을 신속·엄정하게 대응키로 했다.
이경원기자 ahk7550@mdilbo.com
영상=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 [무잇슈] 광주 청년들 희소식!···100만원 받는 정책 소개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0kIA7d/737683▶ 광주시는 19~39세 근로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13(일+삶)통장' 10기 참여자 620명을 1월 22일부터 2월 3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이 10개월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광주시가 100만원을 추가 지원해 총 200만원의 만기금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신청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정은 추첨으로 진행된다.▶ 광주시는 중도탈락 예방과 금융교육 등을 통해 청년들의 금융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도심 오가는 유일한 길인데...보행로 없는 광주 ‘장록교’ 아찔광주 황룡강을 가로지르는 장록교에 보행로가 없어 인근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왕복 2차선 교량 위로 차들이 쉴 새 없이 지나다니고 있지만, 보행자들이 차들을 피해 교량 난간 쪽에 바짝 붙어 아슬아슬하게 통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1가구 1주택 특례’ 지역주택시장 영향 미칠까‘준공 후 미분양’ 주택에 한해 ‘1 가구 1 주택 특례’를 적용키로 한 정부 대책이 지역 주택 시장에 영향을 미칠지가 관심이다. 지역 부동산 업계에선 오랜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투자수요가 사실상 없는 상황에서 ‘악성 미분양’ 해결을 위한 투자 수요 형성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광주시, 전국기능경기대회 예산 ‘싹둑’···차질 빚나광주시가 올 9월 개최 예정인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앞두고 빈축을 사고 있다. 광주시가 대회 유치 예산규모를 당초계획보다 절반 가까이 줄여 편성하면서 장비 대여를 비롯한 경기장 조성과 개·폐막식 준비 등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2기 통상정책...지역 경제계도 예의주시트럼프 2기 행정부가 본격 출범하면서 ‘미국 우선주의’로 대변되는 통상정책을 두고 지역 경제계가 예의 주시하고 있다. 보편관세가 현실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 내 주력산업인 자동차와 가전 등이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는데다 통상정책에 불확실성이 크다는 점에서 다.▶ ‘혐오 정치’와 ‘반혁명’, 철학으로 해부하다윤석열 정권의 탄생부터 몰락의 순간을 철학의 시선으로 분석하는 책이 나왔다.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는 신간 ‘빛의 혁명과 반혁명 사이’를 통해 20대 대선부터 지난해 12월3일 벌어졌던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가결까지 결정적인 순간들을 철학의 관점에서 비판하고 사유한다.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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