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는 팀 동료 괴롭힘과 폭언 등 인권침해 행위를 한 오지영과 계약을 해지했다.
▲ KOVO는 2차 상벌위원회에서 오지영을 비롯해 구단 관계자의 진술을 확인하는 등 인권침해 행위 사실에 대해 확인했다.
▲ 이들은 오지영에게 1년 자격정지를 결정했고, 구단측은 성명문을 통해 사과하며 향후 선수들의 권익 보호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
▶ 목포 '김원이-배종호', 고보장강 '김승남-문금주' 맞대결
4·10 총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목포와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를 2인 경선 치르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4·10 총선 공천을 위한 8차 예비후보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목포는 김원이 현 국회의원과 언론인 출신인 배종호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 맞붙고 고흥·보성·장흥·강진은 김승남 현 국회의원과 정치 신인인 문금주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간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이탈을 두고 대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업무 강도가 감당할 수 없는 지경이라고 호소했다. 조용수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윤 대통령님, 부디 이 사태를 좀 끝내달라"며 "다 잡아다 감방에 넣든지, 그냥 너희들 마음대로 하라고 손을 털든지 해달라"고 요청했다.
▶ 신세계,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매입…랜드마크 백화점으로
신세계가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일대에 쇼핑·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랜드마크 백화점 개발에 나선다. 광주신세계는 28일 금호고속 주식회사로부터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사업과 관련한 자산을 4천700억원에 매입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광주신세계가 매입한 대상은 유스퀘어 문화관 등 건물과 토지를 포함한 유스퀘어 부동산과 터미널 사업권이다.
▶ 총선 틈타 슬그머니 의정비 인상…지방의회 '아전인수'
지역민들의 시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에 쏠리는 동안 광주·전남 광역의원 의정활동비가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일제히 상한액까지 인상됐다. 광주시·전남도 의정비심의위원회가 기존 월 150만원에서 월 200만원으로 50만원을 인상한 것을 두고 지역사회에서는 '필요하다','너무 과하다' 등 의견이 엇갈린다.
광주·전남 봄꽃의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2~5일 앞당겨지질 전망이다. 이른 봄꽃 개화 소식과 별개로 3·1절 연휴 광주·전남지역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관측된다. 29일 광주·전남에 5~20㎜에 달하는 비가 오고 전남 동부내륙지역에 최대 3㎝ 달하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디아스포라작가전으로 오사카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재일 작가 김석출 '두드리는 기억'을 연다. 작가의 국내 첫 개인전으로 그가 예민하게 주시한 '5월 광주'시리즈와 '유관순'시리즈 등 조국의 상황과 역사, 재일 인권 등을 다룬 전생애 작품을 만나본다. 전시는 5월 26일까지.
고령인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 생존자 수가 904명으로 줄었다. 생존자 수가 1천명 아래로 내려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1년새 360명이 세상을 떠났고, 이 중 광주에서는 28명이 사망했다.
서창나루는 나루와 포구의 기능을 병행했던 장소다. 다리가 놓아지기 전까지 나주와 송정리 등에서 광주로 들어오거나 나가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길목이기도 했다. 서창나루는 일제강점기 마지막 뱃사공이었던 박호련이 가난을 딛고 부자가 된 후 어려운 마을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베풀어 시혜불망비가 세워진 사연을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이경원기자 ahk7550@mdilbo.com
영상=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 [무잇슈] 국립5·18민주묘지의 '변신'···'산자'와 '죽은자'의 공간?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국립5·18민주묘지 확장 용역 타당성 조사 끝···23일 최종보고회국립5·18민주묘지의 안장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묘역 통합과 추가 묘역 조성 계획을 담은 연구용역이 완료됐다. 2묘역의 묘지들은 유가족 동의하에 이장되고, 묘지 공간 개선과 함께 교육·문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3년 내에 착공될 예정이며, 5·18민주묘지를 추모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으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긴 설 연휴에 매출 주나··· 소상공인 한숨정부의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직장인들에게는 황금연휴가 되지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긴 연휴가 매출 감소와 인건비 부담 등으로 오히려 어려움을 초래할 것이라며 걱정하고 있다. 경기 침체와 연말 특수의 부재로 이들은 설 연휴가 도움이 되기보다는 부담이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유가족도 정부도 '참사 원인 규명·안전한 대한민국' 한목소리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희생자 합동 추모식에서 유가족과 정치권은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촉구하며, 유가족 지원과 법적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유가족 대표는 사고의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정부와 정치권의 노력을 당부했고, 정부와 정치인들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참사의 진상 규명과 함께 특별법 제정을 통해 유가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 아파트가격 하락 올해도 계속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최근 2년간 하락세를 이어가며, 올해도 약보합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반면, 전세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하며 실거래에서도 하락거래가 상승거래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청년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주력할 것"김미승 회장은 광주전남작가회의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되며, 젊은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단체와의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는 오월문학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작가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작업에 힘쓸 예정이며, '돌봄'의 가치를 강조하며 회원들의 화합을 촉구했습니다.손민아수습기자 minah868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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