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 호남지역 최대 규모의 H&M 와이즈파크몰점이 임대 계약 만료로 지난해 12월 31일 문을 닫았다.
▲ 현재 호남권에 남은 H&M 매장은 광양의 LF스퀘어 테라스몰점뿐이다. 광주 유일한 매장이 문을 닫게 되면서 각종 커뮤니티에서 아쉬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와이즈파크 건물은 2021년 부동산 개발업체에 의해 매입됐으며, 모든 입점 브랜드가 철수한 상태에서 건물의 향후 개발이 논의 중이다.
▶ '시공 105위' 새천년건설 법정관리 신청…지역건설사 위기 계속되나
건설사들이 줄도산할 것이라는 '4월 위기설'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시공능력평가 105위인 지역중견건설업체 새천년종합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지난 1999년 창립한 새천년종합건설은 지난해 토건 시공능력 평가액 기준 2천656억 원으로 전국 기준 105위에 올라있다. 새천년종합건설의 2022년 부채비율이 477.64%로 전년도 242.85%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의대 정원을 늘리겠다고 신청한 인원 수가 정부 목표 보다 1천400명을 훌쩍 넘긴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전남대학교는 90명 증원을 신청했을 가능성이 점쳐진다. 의대 정원 신청인원 수가 학교당 수도권은 43~44명에 불과한 반면에 비수도권에서는 90명 정도 요청했기 때문이다. 지방대학들이 인구감소로 점점 신입생 유치가 어려워지고 있어 전남대도 적극적으로 증원확대에 나섰을 것으로 보인다.
완도에서 길고양이 혐오범죄로 의심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완도읍 군내리에 위치한 공원에서 길고양이들이 잇따라 폐사한 것이다. 해당 공원은 완도군이 설치한 길고양이 급식소가 4개소 있는 곳이다. 지난달 19일 길고양이 사체 2구가 최초 발견된 이후 길고양이 급식소를 주변에서 사체가 연이어 발견되고 있다. 현재까지 발견된 길고양이 사체는 총 36구.
무등일보가 발행하는 문화관광매거진 월간 '아트plus' 3월호(통간 255호)가 발간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을 표지로 한 이번 호는 기획연재, 관광·여행, 문화 등 각 부문별로 다채로운 볼거리, 읽을거리를 담고 있다. '커버스토리'는 정인화 광양시장과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이 밖에도 여행·문화·음악 등 다양한 소식을 담아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특집으로 제작됐다.
여수시의 대응 미흡으로 인해 10여 년 전 사천에서 여수로 이전한 해양연구센터가 또다시 사천으로 돌아갈 상황이다. 해양연구센터는 해양국립공원이 많은 전남에 있어야 사업·연구가 수월하다. 하지만 여수시가 당초 약속했던 부지 제공이나 임대료 감면 등을 지원하지 않으면서 센터 부지를 무상제공하겠다는 사천으로 옮길 것을 논의 중이다.
운전자가 교차로에서 우회전할 때 일시정지 의무를 지켜야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된 지 1년이 흘렀지만 운전자들은 여전히 혼란을 겪고 있다. 실제 지난 4일 오전 광주지역 '우회전 신호등' 설치 구역에서 신호 준수 여부를 지켜본 결과 우회전할 때 일시정지 의무를 지키는 운전자가 거의 없었다. 초보운전 20대 임모씨는 "보행자가 통행하려고 하는 때 멈추라는 기준이 가장 애매하다"고 호소했다.
이경원기자 ahk7550@mdilbo.com
영상=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 [무잇슈] 쿠팡, 장성을 넘어 '호남권 허브'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OHgHbZ/737527▶ 장성군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장성 서브허브'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해 150억 원을 투자, 450명을 직고용하며 지역경제와 고용 창출에 기여한다.▶ 서브허브는 호남권 주문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구축되며, 지역농가의 쿠팡 오픈마켓 입점을 통해 전국 판로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CLS는 장성군민 우선 채용과 지역 업체 활용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설 차례상,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0% 저렴 4인 기준으로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에서 설 차례상을 준비하는 게 20%가량 더 저렴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광주지역의 경우 시금치와 생강 등은 전통시장이, 사과와 배 등은 대형마트가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참사 때마다 ‘반짝 발의→무관심’ 악순환···입법은 요원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한 실효성 있는 법안과 정책이 만들어 질 수 있는 지 의문이 제기된다. 과거에도 대형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유사한 법안들이 경쟁적으로 발의됐으나, 시간이 지나 관심이 사그라지면서 실제 제·개정되는 사례는 극소수였기 때문이다.▶ 글로벌시장서 빛난 K-게임···광주 게임 수출도 한몫광주지역 게임개발사에서 만든 게임들이 해외로 뻗어나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 게임개발사들의 해외 진출 사례가 이목을 끌고 있는 것이다.▶ 미세먼지로 뿌연 광주 도심1년 중 가장 춥다는 절기 ‘대한’인 20일 온화한 날씨속에 미세먼지 기승을 부렸다. 광주시 북구 용봉동에서 바라본 광주도심과 무등산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한 마을에서만 다섯…거장들 감수성 기른 ‘문향’‘예향 남도 문학의 원류를 찾아서‘ 시리즈 세번째 지역은 개항지로서 경제적 풍부함을 토대로 근현대기 한국 문단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문인들을 배출한 목포다. 김우진-박화성-차범석-김현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명맥과 목포문학관이 시도하는 다양한 문학 행사들을 조명한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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