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 올해 1분기에 분양한 광주 대다수 아파트가 높은 분양가와 공급 과잉으로 미분양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
▲ 특히 광주서 4억대 아파트로 가장 기대됐던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도 평균 청약경쟁률이 1.52대 1로 저조했다.
▲ 최근 고금리와 건설사 위기가 청약 시장 침체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지만, 하반기 금리 인하가 이루어지면서 시장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의 선거구 획정 지연으로 경선 일정이 미뤄졌던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역 경선이 10일부터 단수공천을 확정한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를 제외한 9개 선거구에서 전남지역 경선이 진행된다. 광주지역 선거구의 현역의원 물갈이 바람이 전남에서도 이어질지와 민주당 후보경선 공천배제(컷오프) 예비후보들의 합종연횡이 경선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공천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설훈·홍영표 의원은 7일 새로운미래와 함께 '민주연대'를 결성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진짜 민주세력, 정치개혁을 추구하는 세력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민주연대 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탈당파의 합류로 민주연대가 어떤 파괴력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신입생 유치가 어려워 '탈호남' 우려를 샀던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올해 신입생 모집에서 등록률이 99.7%로 광주·전남 4년제 대학에서 1위를 달성했다. 목포해양대학교는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어려운 입시 여건 속에서도 이번 성과로 해양특성화 직업교육 중심 대학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겨울 광주·전남의 기온과 강수량이 역대 가장 높고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겨울철 기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2월) 광주·전남의 평균기온은 5.1도로 평년보다 2.1도 높았다. 기온뿐 아니라 강수량과 강수일 수 역시 역대 가장 많았다. 지난 겨울철 지역 강수량은 239.5㎜, 강수일수는 37.7일로 분석됐다. 비가 많이 내린만큼 눈이 내린 일수는 적었다.
광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전남대학교 민주마루에서 382회 정기연주회 'Klimax'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예술감독 홍석원의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의 협연으로 프로코피예프, 차이콥스키의 정점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곡들이 연주된다. 광주시립합창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제195회 정기연주회 신춘음악회 '봄, 합창으로 노래하다'를 연다.
이경원기자 ahk7550@mdilbo.com
영상=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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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잇슈] 노래방에서 행패 부린 '경찰관'···동료 경찰관에게 붙잡혀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q2jcbR/743881▶ 광주 도심 노래방에서 광주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이 업주의 퇴거 요청에 불응해 동료 경찰에 체포됐다.▶ A경위는 새벽 2시30분께 술에 취한 채 나가라는 요청을 무시하고 버틴 혐의다. ▶ 경찰은 업무방해 혐의로 조사 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물 들어온 ‘서남권 메가시티’, 지자체 뭉쳐야 산다광주시와 전남, 전북을 아우르는 경제적 공동체인 ‘서남권 메가시티’ 비전이 변곡점을 맞았다. 동남권이나 충청권 등에 비해 매우 지지부진했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 실현을 약속하면서 국가 균형발전의 전략 축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마세라티 음주운전’ 30대, 2심서 7년 6개월 선고음주상태로 마세라티를 몰다 20대를 친 뒤 구조활동 없이 도주한 30대 운전자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광주지법 제3형사부는 12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도주치사·도주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3)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7년6개월을 선고했다.▶ 때 이른 무더위에...전남대 연못서 붕어 집단 폐사 잇따라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에 전남대학교 연못에서 붕어가 집단 폐사했다. 전남대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교내 연못에서 폐사한 붕어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전남대는 붕어가 폐사한 연못에서 별다른 오염원을 발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사진과 기술 조화가 빚어낸 회화적 감성조영신 사진작가가 12일부터 18일까지 무등갤러리에서 첫 전시회를 갖는다. 작가는 자신이 포착한 앵글에 수채화와 유화 질감을 곁들인 회화적 이미지를 곁들여 새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하늘과 나무, 숲길 등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들은 얼핏 보면 사진보다 한 폭의 아름다운 회화로 보인다.▶ 일본뇌염 주의, 기아 챔필 앞 서방천 분주한 방역기후변화에 모기·진드기가 기승을 부리자 방역당국이 일본뇌염 주의 예방 등 중장기 대책에 나선 가운데 12일 광주 북구청 보건소 감염병관리과직원이 임동 챔스필드 앞 서방천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김세화 수습기자 3flower@mdilbo.com영상=손민아기자 minah868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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