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 16년 만에 광주 8개 선거구에서 모두 공천을 한 '국민의힘'이 다양한 배경의 인물을 영입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 '5·18 소년시민군(김윤)', 의사(박은식), 전 아나운서(양종아) 등이 눈에 띄는데, 이들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내세우며 낡은 이념 갈등의 종식과 광주 지역의 변화를 강조하고 있다.
▲ 이들은 정치적 대안세력의 필요성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개인적 신념과 노력을 강조하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4·19 총선에서 광주 전남지역의 중량감있는 인사들이 속속 무소속으로 출마해 새로운 바람을 몰고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광주에서는 민주당 동남을 선거구에서 컷오프된 김성환 전 동구청장이, 전남에서는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출마한 이석형 전 함평군수와 여수을 선거구에서 컷오프된 권오봉 전 여수시장, 영암·무안·신안의 백재욱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목포의 이윤석 전 의원 등이 민주당을 탈당했다.
고물가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천원 식당'이 인기다. 대학생들부터 고령의 어르신들까지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인시장의 '해뜨는식당', 전남대 등 지역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천원의 행복'은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이들의 부담을 덜어줘 주변을 훈훈하게 만든다.
경기 위축의 여파로 지난해 광주시의 지방세가 전년보다 1천976억원(8.87%) 감소, 시 재정이 휘청이고 있다. 특히 부동산 거래가 급감하면서 지난해 취득세는 총 4천239억원으로 전년 4천853억원과 비교해 1천654억원(28.06%)이 줄어들었다.
광주 광산구 한 병원에서 의사가 여성 탈의실 내부를 몰래 촬영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병원 여성 탈의실에 스마트폰 카메라를 놓고 직원들이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의사를 입건했다. 수사에 들어간 경찰은 해당 스마트폰을 압수해 불법 촬영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들이 차를 버리고 현장을 이탈해 잠적했다가 뒤늦게 경찰에 출석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음주운전에 적발되는 것보다 차라리 연락을 끊고 잠적한 뒤 술이 깨고 나서 자수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운전자들이 여전히 많기 때문이다.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따뜻한 봄을 맞아 우리나라를 비롯한 유럽의 봄노래를 재해석해 남녀노소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음악 여행을 준비했다.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30일 오후 3시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제141회 정기공연 '봄의 여행'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권기원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독일, 이탈리아의 가곡과 새롭게 편곡한 우리나라 봄 노래 및 동요를 선보인다.
이경원기자 ahk7550@mdilbo.com
- [무잇슈] 국립5·18민주묘지의 '변신'···'산자'와 '죽은자'의 공간?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국립5·18민주묘지 확장 용역 타당성 조사 끝···23일 최종보고회국립5·18민주묘지의 안장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묘역 통합과 추가 묘역 조성 계획을 담은 연구용역이 완료됐다. 2묘역의 묘지들은 유가족 동의하에 이장되고, 묘지 공간 개선과 함께 교육·문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3년 내에 착공될 예정이며, 5·18민주묘지를 추모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으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긴 설 연휴에 매출 주나··· 소상공인 한숨정부의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직장인들에게는 황금연휴가 되지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긴 연휴가 매출 감소와 인건비 부담 등으로 오히려 어려움을 초래할 것이라며 걱정하고 있다. 경기 침체와 연말 특수의 부재로 이들은 설 연휴가 도움이 되기보다는 부담이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유가족도 정부도 '참사 원인 규명·안전한 대한민국' 한목소리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희생자 합동 추모식에서 유가족과 정치권은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촉구하며, 유가족 지원과 법적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유가족 대표는 사고의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정부와 정치권의 노력을 당부했고, 정부와 정치인들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참사의 진상 규명과 함께 특별법 제정을 통해 유가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 아파트가격 하락 올해도 계속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최근 2년간 하락세를 이어가며, 올해도 약보합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반면, 전세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하며 실거래에서도 하락거래가 상승거래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청년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주력할 것"김미승 회장은 광주전남작가회의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되며, 젊은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단체와의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는 오월문학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작가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작업에 힘쓸 예정이며, '돌봄'의 가치를 강조하며 회원들의 화합을 촉구했습니다.손민아수습기자 minah868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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