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 60초] "호남에 진심입니다" 한동훈 광주·순천 방문 예고

입력 2024.03.13. 17:55 이경원 기자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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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4·10 총선을 앞두고 광주·전남 방문해 민심 청취 및 지지 호소에 나선다.

▲ 15일 순천과 광주에서 민심 지역 발전 위한 간담회 및 정책 소통 계획을 논의한다.

▲ 한 비대위원장은 16년만에 호남 전체 선거구의 후보 공천 및 지지호소와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적극적 지원 및 정책 메시지 전달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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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인 광주 선거구에서 현역 국회의원 1명을 제외한 모든 지역구에서 전멸하면서 호남 민심의 '민주당 심판론'이 현실화되고 있다. 광주 지역 현역 의원 가운데 '광주 광산을'을 지역구로 둔 민형배 의원을 제외한 7곳의 현역 의원이 도전자에 무너졌다.

▶ 광주 민주 후보들 "국민의힘, 도태우 즉각 사퇴시켜야"

-박균택·안도걸·양부남·정진욱·조인철 등 더불어민주당 광주 지역 경선에서 승리한 예비후보들이 국민의힘이 과거 5·18망언으로 논란이 된 도태우 예비후보의 공천을 유지한 것을 두고 '과이불개당'이라며 비판했다.

▶ "너도 나도 만점?"…전남대 'A학점 상향' 논란

전남대학교가 2024학년도 1학기부터 A학점 비율을 상향 조정한 것에 대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학 측은 A학점 비율을 늘려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정작 학점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학생들은 자신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 해남 방조제서 경찰 간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13일 오전 8시20분께 해남군 화산면 가좌리 고천암 방조제 인근 갈대숲에 주차된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 안에서 강진경찰서 소속 50대 A 경감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인근 공사현장 근로자의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했지만, 도착 당시 A 경감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 13년동안 만들고 고친 십자가만 350여점

천주교광주대교구 갤러리현에서 십자가전 '기억하라, 가장 귀한 나무로다'가 18~27일 열린다. 이번 십자가전은 가톨릭 신자이자 의사인 이상운씨가 지난 2010년부터 나뭇가지, 폐십자가 등을 고치고 깎고 붙여 만든 것들로 버려진 것들에 새로운 의미를 더한 것들로 눈길을 모은다.

이경원기자 ahk7550@mdilbo.com

영상=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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