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 60초] "최대 1만원 캐시백"···광주, 다자녀 혜택 나왔다

입력 2024.03.14. 17:52 이경원 기자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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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는 15일부터 '다자녀행복카드' 사용자 대상으로 1만원 초과 사용 시 최대 1만원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 이 카드는 광주시 거주 2자녀 이상 가정에서 발급 가능하며, 병원·학원 등 광주시 공공시설 이용요금을 감면 또는 면제받을 수 있다.

▲ 출시 2개월 만에 4천좌 발급을 돌파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원 정책으로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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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하람·이정현 출격'…민주당 텃밭 '위협'

순천·광양·곡성·구례갑과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가 전남에서 가장 핫한 선거구로 부상했다. 민주당 손훈모 변호사가 후보로 나선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는 개혁신당 천하람 전 최고위원이 두번째 도전에 나섰고,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는 국민의힘이 단수공천한 이정현 전 의원과 민주당 경선 1위 후보 간의 맞대결이 성사돼 가장 피튀기는 총선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측된다.

▶ 전남 의대 설립 가능성 높아져

전남도의 30년 염원이었던 국립의대 설립 가능성이 높아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민생토론회에서 "전남도의 의대 추진 문제는 전남도에서 정해서, 의견 수렴해서 알려주시면 저희들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남도에서 어느 대학에 할 것인지 정해서 의견수렴해서 알려주시면 저희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캠핑 시 가스중독 주의…환기·경보기 필요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앞두고 광주·전남지역에서 캠핑 중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 캠핑족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5년간 광주·전남에서 일어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는 총 43건으로 집계됐다. 난방철이 시작되는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59건)이 더 높지만 위험성은 텐트(16건)가 훨씬 크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 "5·18 역사적 가치 부정한 조사위 보고서 원통"

광주·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가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직권조사 결과 보고서를 두고 5·18의 역사적 가치를 근본적으로 부정했다고 비판했다. 오월정신지키기 범시도민 대책위원회는 입장문을 내 "왜곡으로 가득찬 5·18조사위의 보고서를 단호히 거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 따뜻한 봄날, 광주시향 호연 전국으로

광주시향은 다음달 4일 오후 7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2024 통영국제음악제'에 초청받아 '광주시립교향악단 with 에마뉘엘 파위' 공연을 펼친다. 또 광주시향은 다음달 24일 오후 7시30분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383회 정기연주회 '교향악축제 프리뷰;바비야르(Babi Yar)'를 연다. 광주시향은 광주 공연 후 곧바로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지는 2024교향악축제에 참여한다.

이경원기자 ahk7550@mdilbo.com

영상=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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