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 60초] '스타필드' 광주에 들어서다

입력 2024.03.21. 17:54 이경원 기자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관련기사: http://www.mdilbo.com/detail/pal7eC/715833

▲ 어등산관광단지의 민간개발사인 ㈜신세계프라퍼티가 21일 광주에 '㈜스타필드광주'를 설립했다.

▲ 2025년 하반기 사전준비를 시작으로, 광주시와의 협약에 따라 2033년까지 레지던스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 어등산 관광단지가 광주시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주목되며, 힐링 스테이케이션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 의료공백에 최악으로 몰린 시골 보건소

병원은커녕 하루아침에 의사마저 빼앗긴 시골 보건소에는 어르신들의 앓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집단 사직한 전공의들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정부가 공중보건의(공보의)를 차출하면서 지역 의료 공백이 현실화됐다. "의사 있는 날 맞춰서 아픈 것도 아닌디, 어떤 날은 있고 어떤 날은 없고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여. 보건소 한 번 올라믄 열일을 제껴야 한디 1주일에 두 번만 문을 연다항께 홧병까지 나블겄어."

▶ '50년' 만에 여성 vs 여당의 '4선' 중진 '격돌'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4선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의 이정현 전 의원이 맞붙으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여당과 야 1당의 대표주자가 격돌한 가운데 '전남=민주당' 이라는 공식이 깨질 지, 50여년 만에 지역구 여성 국회의원이 탄생할지 주목된다.

▶ 최악의 재정난에 광주시청 간부 연가보상 축소

광주시가 추경을 앞두고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가보상 일수를 축소한다. 절감액은 비록 적지만 간부급 공무원들이 고통분담을 통해 재정가뭄을 극복하자는 의미다. 당초 시청 공무원들의 연가보상 일수는 12일이지만 4급 공무원 이상(144명)에만 5일로 축소한다.

▶ 미뤄지는 입주에 조합원들 "추가분담금 불안"

광주 북구 신용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추가분담금을 둘러싼 갈등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입주일이 미뤄지면서 추가분담금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어서다. 조합의 과도한 추가분담금에 대한 불만으로 비대위가 꾸려졌으나, 조합원들이 불안감만 여전하다. 최근에는 조합원들에게 추가분납금 7천600만원을 요구했다고.

▶ 광주문화재단, 23일 전통문화관서 '무등풍류 뎐'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1시 전통문화관에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융·복합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 '무등풍류 뎐'을 펼친다. '봄향기, 여섯 소리'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무등풍류 뎐'은 선조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절기와 명절을 토대로 민속놀이 체험, 구연전래동화, 전통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이경원기자 ahk7550@mdilbo.com

영상=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 연관뉴스
슬퍼요
1
후속기사 원해요
1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