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선 물갈이 태풍' 넘은 광주·전남 현역들 얼마나 살아남을까?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현역의원 물갈이 태풍을 넘은 현역들이 본선에서 얼마나 살아남을지 주목된다. 또 그동안 이어져온 민주당 강세 속에서 무소속·제3지대 후보가 선전할지와 전남에서 46년만에 여성 지역구 의원이 탄생할지관심을 모으고 있다.
▶ '검사 출신' 양부남 83억 '최고 재력'···10명 중 4명은 '전과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역 후보자 10명 중 4명 가량은 전과 전력이 있었으며 남성 후보자 63명 가운데 11명은 군복무를 마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오토바이 늘어나는데...보험가입률은 절반 수준, 왜?
코로나 이후 배달 수요가 대폭 증가하면서 배달 근로자 수도 덩달아 늘어났지만, 보험가입률은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돼 시급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세월호라는 배에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기억을 묻어야만 했던 그 주변인들의 상처는 현재 어떤 모습일까. 이들의 상처가 사적 아픔이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하며 이들을 위로하고, 우리 사회에 다시 한번 안전에 대한 경고를 예술로 전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무등일보
-
[무잇슈] 광주 올해 첫 분양 시작···저조했던 작년과 다를까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올해 광주 첫 분양···지난해와 다를까광주지역 올해 첫 분양 단지인 '한양립스 에듀포레'가 3일부터 청약을 시작한다. 총 470세대 중 118세대가 일반 분양되며, 분양가는 광주 평균보다 낮은 평당 1,600만 원선으로 책정됐다. 하지만 청약시장 침체와 외곽 입지로 인해 완판 여부는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광주 청약 경쟁률이 저조했던 점도 우려 요인이다. 업계는 실수요층의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분양 성적이 향후 시장 흐름을 가늠할 지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설 연휴 광주서 80대 모친 살해한 60대 구속광주 동부경찰서는 설 연휴 기간 80대 모친을 살해한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법원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지난달 31일 A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달 28일 밤 동구 학동의 아파트에서 함께 거주하던 모친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B씨 시신에서 폭행 흔적을 발견,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조만간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스크린에 담긴 우리 사회의 이면광주독립영화관에서 독립영화 ‘부모 바보’와 ‘정돌이’의 관객과의 대화(GV)가 열린다. ‘부모 바보’의 GV는 8일 오후 3시에 열리며, 이종수 감독, 정보라 프로듀서, 윤혁진·안은수 배우가 참석한다. 이어 18일 오후 6시 30분에는 다큐멘터리 ‘정돌이’의 GV가 진행되며, 김대현 감독과 주인공 송귀철씨가 함께 한다. 영화 예매와 자세한 내용은 광주독립영화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런치플레이션 가속···광주, 작년 외식가 평균 4.5%↑지난해 광주지역 외식 물가가 평균 4.5% 상승하며 런치플레이션이 가속화됐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8개 주요 외식 메뉴 중 칼국수가 10.9%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으며, 비빔밥(6.0%), 삼겹살(5.8%), 김밥(5.6%) 등이 뒤를 이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광주 ‘음식 및 숙박’ 소비자물가지수는 지속 상승해 지난해 121.18을 기록했다. 외식업계는 인건비, 임대료, 식재료비 상승으로 인해 외식비 추가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교통문화 광주 광산 '최상' 서구·북구 '최하'2024년 교통문화지수 조사에서 광주 5개 자치구 중 광산구가 84.47점으로 A등급을 받아 가장 높았으며, 서구와 북구는 D등급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동구는 B등급으로 상승했고, 남구는 B등급을 유지했다. 서구와 북구는 신호준수율, 보행자 안전 관련 지표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김태진 서구의원은 교통문화 수준 개선을 위한 도로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박준서기자 junseo0308@mdilbo.com
- · [무잇슈] 불법 주정차로 난리 난 '전자의 거리'···동구, "단속 카메라 계획 없다" 방관
- · [무잇슈] 국립5·18민주묘지의 '변신'···'산자'와 '죽은자'의 공간?
- · [무잇슈] GGM 노조파업으로 청년 일자리 '300명' 채용계획 무산
- · [무잇슈] GGM 신입 초봉 4천만원선···그럼에도 파업하는 이유는?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