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 60초] '민주당 텃밭' 광주 조국혁신당·소나무당 돌풍, 이유는?

입력 2024.03.25. 17:32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관련기사:?http://www.mdilbo.com/detail/RHfGUG/716101

▲ 총선을 10여일 앞두고 광주에서 조국신당과 소나무당에 대한 관심이 심상치 않다.

▲ 특히 지난 여론조사에서 조국혁신당은 민주당보다 우위를 차지하면서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에서도 지민비조(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가 먹히는 모양새다.

▲ 신당에 대한 지지가 광풍으로 이어진 이유로는 민주당에 대한 신뢰도가 급격하게 무너졌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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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은땀 ‘줄줄’…서구청서 마약류 익명검사

광주 서구가 전국 6개 광역시 소속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마약류 익명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을 시작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마약류 범죄가 일상 깊숙히 침투하는 데 따른 예방 조치다. 검사는 생각보다 간단하고 통증도 없다.?

▶ '물갈이 태풍’ 넘은 현역들, 본선서 얼마나 살아남을까

4·10 총선을 앞두고 ‘현역의원 교체론’이 거셌던 광주·전남에서, 지역구에 출마한 민주당 현역의원 6명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총선에서 광주 36명, 전남 72명이 후보등록을 마친 가운데 더민주당 소속 지역구 의원 6명과 녹색정의당 소속 비례의원 1명이 본선을 치르게 된다.

▶ 지역인재로 전남대·조선대 의대생 몇명 뽑을까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 정원이 100명이 더 늘어난 가운데 지역 인재가 얼마나 더 선발될 지 주목된다. 정원이 대폭 확대된 비수도권 의과대학들이 지역인재전형의 80% 이상을 수시에서 선발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지난해 전남대 의대는 72.8%(125명 중 91명)를, 조선대 의대는 60% 이상을 지역인재 선발전형으로 뽑았다.?

▶ 담양 마을 입구 ‘교회 납골당’ “절대 반대”

광주 한 교회가 담양에 종교 봉안당(납골당) 건립을 추진하면서 마을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교회 측이 봉안당 건립을 위해 허위로 신도 수를 부풀린 정황을 확보했는데도 관할 행정기관과 경찰이 묵과하는 등 사실상 불법을 눈감아 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 '도시문화’ 주제 창·제작 공연 24편 즐겨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지난해 시범공연을 거쳐 완성도를 높인 본 공연 8편과 연구 및 실험단계의 시범공연 16편 등 총 24편의 ‘2024년ACC 창·제작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ACC 창·제작 라인업’은 ACC 누리집(www.acc.go.kr)과 ACC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하빈기자 parkhabin0738@mdilbo.com

영상=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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